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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한승태 선생님이 알려주는 LC 만점 공략법

해토지기 | 조회 552 | 추천 1

#한승태 #토익LC #토익LC만점

#LC 만점 공략법 #쉐도잉

★1위 한승태 선생님이 들려주는 토익 LC, 고득점 TIP★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에서

정규반 리스닝 강의를 맡고 있는 한승태입니다.

해커스어학원이 토익 학원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Q. LC 파트별 만점 공략법이 있다면요?

파트 1: 오답 소거법

파트 1만큼은 오답을 소거해 가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토익 시험에 나오는 파트 1은 여섯 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6개 문제의 정답 표현이 잘 아는 쉬운 표현으로만 구성이 되면 좋겠지만,

실제 시험을 보러 가면 정답으로 나오는 표현이

“어~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것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 1을 풀기 전에는 항상 사진 아래쪽에 a, b, c, d 를 적어 놓거나,

밑줄 네 개를 그어 놓고 각각의 보기를 들으면서 아닌 것은 확실히 지우고,

애매한 것은 잘 모르겠다는 표시를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A 아니고, B 아니고, C 잘 모르겠고 D 확실히 아니라면, 정답은 C 구나!”

와 같은 방식으로 생소한 표현이 있어도 답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파트 2: 정공법으로 답 고르기

파트 2는 정공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토익 공부를 해 보신 분이라면

“파트 2를 풀때는 질문의 전반부만 정확하게 들어라!”

“의문사/의문문 유형 문제는 의문사만 정확하게 들어도 정답을 찾을 수 있다!”

“질문을 다 들을 필요 없다!” 등의 문제 풀이법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수박 겉 핥기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파트 2를 절대 잡을 수 없습니다.

파트 2는 정공법으로 질문 전체를 듣고 의미를 완벽하게

우리말로 잡아낼 수 있는 힘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파트 2는 LC 4개 파트 중에서 수험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파트입니다.

질문의 일부만을 근거로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는

전체 25개의 문제 중 10문제 내외에 불과합니다.

질문의 일부만을 근거로 정답을 찾는 연습을 하게 되면,

질문 전체를 이해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고난도 문제는

매번 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파트 2에 나오는 짧은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파트 3, 4의 긴 대화나 지문은 절대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것이 파트 2를 제대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파트 3, 4 풀이법: 시간 최대한 확보하기

파트 3, 4을 어려워하는 수험생이 자주하는 말이 있습니다.

1) "파트 3, 4는 문제와 보기만 정확하게 읽어 놓고 들으면 잘 안 틀리는데"

2) "다시 들으면 진짜 잘 들리는데"

이런 얘기를 하는 수험생이 실제로 많습니다.

1)과 같이 말하는 분들은

실제로 문제와 보기를 다 읽지 못해서 틀린다는 의미겠죠?

2)와 같이 말하는 분들은

처음에 들을 때는 정확하게 듣지 못해서 자꾸 오답이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의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고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그 해답은 바로 ‘시간’입니다.

문제와 보기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도 자꾸 틀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파트 3의 32-34번 문제와 보기는

파트 3의 안내문이 나오는 30초 동안 독해를 해야 합니다.

대화를 들으면서 세 문제의 정답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대화문이 끝남과 동시에

다음 세트인 35-37번으로 넘어가서 문제와 보기를 읽기 시작해야

32-34번 문제를 읽어 주는 시간 동안

다음 세 문제를 미리 읽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와 보기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이 고작 30초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넘어오지 않으면

문제와 보기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가 없습니다.

앞 문제의 정답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대화가 끝난 후에 그 문제의 정답을 찾으려고 문제와 보기를 다시 보고 있으면

다음 세트를 읽어 나가는데 필요한 시간은 계속해서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30초라는 시간을 모두 사용해도

다음 문제와 보기를 읽는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데,

앞 문제의 정답을 찾으려고 시간을 소모하고 다음 세트로 넘어오면

문제 세 개와 보기 12개를 읽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문제와 보기를 완벽하게 읽어 놓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나 지문을 듣게 되면

듣기에 초점이 맞춰지는게 아니라

아직 읽지 못한 문제와 보기를 보는데 신경이 자꾸 쏠려서

쉽게 들을 수 있는 것들도 자꾸 놓치게 되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대화나 지문이 끝났는데도 정답을 찾지 못한 문제가

한 문제 이상 있을 경우에는 정말로 미련없이

A, B, C, D 중에 하나를 과감하게 찍어 놓고 다음 세트로 넘어가야 합니다.

Q. 딕테이션(Ditation)이 무엇인가요?

딕테이션이라는 것은 들리는 문장을 정확하게 받아 적어 보는 연습입니다.

순우리말로는 '받아쓰기'죠.

어학을 할 때는 특히 초급자나 중급자의 단계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은 연습입니다.

Ditation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크기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기본적인 어휘의 부족입니다.

들리는 단어가 무슨 말인지 아예 모르는 경우라고 볼 수 있죠.

둘째는 나중에 script를 보면 전부다 아는 단어들이고

그 문장을 독해를 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데, 듣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LC 딕테이션을 하다 보면 어휘가 부족해서 적을 수 없는 경우보다는

발음 때문에(특히나 연음이 되는 경우)

잘 들리지 않아서 적을 수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Q. 딕테이션은 어떻게 하나요?

딕테이션 할 때에는 전체 문장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들어본 후에는

한 문장씩 끊어서 구간 반복이 되게 해놓으시고

한 문장씩 정확하게 받아 적어 보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Part3이나 Part4의 경우에 문장이 너무 길 경우에는 적당한 길이로 끊어 놓고

구간반복을 하면서 받아 적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딕테이션이 끝난 후에는 script를 보면서 확인하고

정확하게 받아 적지 못한 부분은 표시를 해놓고

계속적으로 다시 들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적어 내려가지 못했던 단어나 구들이

어떻게 발음이 되었는지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면서

반복적으로 청취를 해나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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