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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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6
| 추천 1
- 2021.02.20
오늘 고사장 일로 아직도 많이 속상하여
횡설수설하는 글이 될 것같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20 경기도의 모 중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참고로 첫 시험은 아닙니다!)
첫 시작은 2시 58분 59분 ..시간이 점점 지나는 와중에도
시험지를 배부하라는 중앙방송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던 차
이 때 청해 음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끝나면 나눠주면서 바로 파본검사 하고 시작하겠지..
라고 초조해하며 기다렸습니다
이때 방송 스피커가 심하게 지직대기 시작하며
스피커 수리를 위해 시험시작은 계속 딜레이되었습니다
(어떠한 설명이나 사과도 없으셨고,,2-3분 시간이 지나가는 와중에도 모두들 당황해하고만 있었습니다)
3시 5분-6분 경 청해 시험이 시작되었고
이 때부터 시험조절 페이스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독해또한 4시 10분이 넘은 시점부터 시작되다보니
시계를 보고도 남은 시간을 계산하지도 못했을 만큼요
제가 시험을 망친 것을 이번 사고의 핑계로 돌리진 않겠습니다만 , 저와 같은 고사장에 계셨던 많은 수험생분들이 겪은 피해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여담이지만 전자식 스톱워치를 쓰시는 분도 봤습니다. 아무런 제재가 없었구요. ㅎ))
속상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횡설수설하는 글이 될 것같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20 경기도의 모 중학교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참고로 첫 시험은 아닙니다!)
첫 시작은 2시 58분 59분 ..시간이 점점 지나는 와중에도
시험지를 배부하라는 중앙방송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던 차
이 때 청해 음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기에
끝나면 나눠주면서 바로 파본검사 하고 시작하겠지..
라고 초조해하며 기다렸습니다
이때 방송 스피커가 심하게 지직대기 시작하며
스피커 수리를 위해 시험시작은 계속 딜레이되었습니다
(어떠한 설명이나 사과도 없으셨고,,2-3분 시간이 지나가는 와중에도 모두들 당황해하고만 있었습니다)
3시 5분-6분 경 청해 시험이 시작되었고
이 때부터 시험조절 페이스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독해또한 4시 10분이 넘은 시점부터 시작되다보니
시계를 보고도 남은 시간을 계산하지도 못했을 만큼요
제가 시험을 망친 것을 이번 사고의 핑계로 돌리진 않겠습니다만 , 저와 같은 고사장에 계셨던 많은 수험생분들이 겪은 피해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여담이지만 전자식 스톱워치를 쓰시는 분도 봤습니다. 아무런 제재가 없었구요. ㅎ))
속상하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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