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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수(150) vs 5.28토(160), 느낌 차이공유

스피킹비기너 | 조회 3920 | 추천 2
  •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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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야 워낙 고수들이 많으신 데다 겨우 160을 넘긴 수준이기 때문에..

150(5.25, 수) vs 160(5.28, 토) 시험치고 나왔을 때 느낌 차이만 공유할게요...




저는 1년전에 독학으로 140(level 6)을 맞은 후

올해 level7이 필요하여 1주전에 시험을 응시하였으나 시험장 나오면서 느낌이 안좋아서(결과 150)

바로 3일 뒤 시험을 다시 신청하여 오늘 턱걸이 했습니다.(결과 160)

공부는 인강들으면서 거의 한달정도 내내 했구요...

공부법은 뭐 다들 아시다시피 인강들으면서 탬플릿 외우고 시중 일반 실전문제집 25회정도로 스크립트 만들고

무한 반복하며 외웠습니다. 민첩하게 새로운 문장을 만들수 없는 실력이란 걸 알았기에

25문제 중에 써먹을 수 있는 조합으로 시험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그런 전략이었습니다...(그래도 한달을 꼬박함..)


오늘도 왠만하면 150이겠느니 하고 토요일 접수하려했는데 운빨이 좋았네요 ㅠ


150이나 160이나 둘다 11문제 거의 다 대답은 주어진 시간 다 채워서 하고 나왔습니다만..

그 버벅임의 정도라던지 핀트나간 대답(?)의 유무에서 갈렸던 것 같습니다.


160인 때도 버벅임이 분명히 있었고... 약간 빗나간 대답도 조금 하긴했지만..

점수가 나온걸 보면 연습으로 못맞을 점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충분히 non-native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니까 당연히 그래야겠지요..


level8은 모르겠으나 level 7 턱걸이는 연습 확실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저는 말하기 진짜 모함니다 ㅠㅠ)




Part 1(지문읽기) : 150 << 160

Part2(사진묘사) : 160 < 150 (150때가 더 나음)

Part3(질문답) : 160 = 150 (둘다 실수 있음)

Part 4(제시문 읽고 응답) : 150 << 160

Part 5(해결책 제시) : 150<<<<<160 (150때 폭망)

Part 6(의견말하기) : 150 > 160 (개인적으로 150때가 좀더 나았음...)







Part 1(지문읽기) : 150 << 160

- 150일때 : 공부할 적에 읽기만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널널하게 생각하던 중에

시험 스크린에 뜨는 지문 글씨체가 얇고 좀 낯설다고 느끼며, 이런 잡 생각하는 중에 45초 준비시간 동안 버벅거리며 연습

아니나 다를까, Beep 사운드 후 나름 열심히 읽다가 A,B, and C에서 발음을 한 두어번 잘못해서 재차 읽음...

(이것도 멘탈의 차이죠 ㅠㅠ)


- 160일때 : 45초 준비시간에 오로지 문장 flow와 느낌에 주력... 다행이 느낌 싣기 좋은 Attention passengers!, Hello, listeners!

따위가 나왔던 걸로 기억(기억 확실치 않음)

살짝 억양, 강세 오바하면서 끊김 없이 대답함.. 개인적으로 발음은 별로 안좋은데

최대한 외국인이 알아먹을 수 있도록 나름 천천히 강세를 살려서 말하려 하였음.

representatives같은 경우 (레프리젠테이티브~즈)라고 굳이 s읽었다는거 표현하려고 노력했음-_-;

(지문 30초만에 읽고 15초 대기함..)



Part2(사진묘사) : 160 < 150 (150때가 더 나음)


- 150일때 : 회의실에서 3명이 테이블에 앉아 있고 2명은 같이 한 책을 보고, 다른 한명은 무언가를 혼자 쓰고 있었음.


템플릿대로 This picture was taken at~으로 가볍게 시작. two of them~, the other woman 이런식으로 설명했는데

살짝 0.5초씩 버벅임 있었음..(주어 구조 만드는데 내츄럴하지 않고 머리속으로 계산함)

책상위에 이것저것 books, scattered papers, and so forth라고 하고는 몇개 더 설명하고

이 사진 진지해보인다(serious feeling)하다고 생각하고 끝. 나름 템플릿 그대로 써먹고 선방했다고 생각했음.



- 160일때 : 도로에서 왼쪽에 차 다니고, 오른쪽 인도에 사람다님

150때처럼 잘 설명하다가 '몇 대의 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를 Several cars are driving on the road...이렇게 말해버림

(차가 driving하는 건 아니 잖아.. 싶어서 아차했는데.. 이미 말해버려서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기로 함 ㅠㅠ)

그거 빼고는 43초정도 꽉채워서 설명하려고 했음

매우 간단한 people are walking along the street같은 단순 문장들만 연속 써먹어서 좀 아쉽기도 했음..



Part3(질문답) : 160 = 150 (둘다 실수 있음)


-150일 때 : Book store에 관한 질문들 

4번 : 언제가니 몇번가니 같은 매우 간단한 질문이었던 듯. 대답 잘함

5번 : 책을 빌리지 않고 직접소유 하는것의 장점이 뭐니 -> 단순질문 아니라 좀 당황

        -> 언제나 내가 읽고 싶을 때 읽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I can read a book..... um..a.. whenever...um...I want..

        -> whenever가 생각이 안나서 엄청난 버퍼링 후 15초 끝나기 직전에 겨우 저문장 하나 내뱉음

6번 : 책사러 갈때 친구한테 조언구할래? 그 이유는?

       친구한테 뭐 물어볼래는 공부할 때 모의고사 그대로 연습했던거라 앗싸 땡큐를 외치고,

       처음문장만 살짝 바꾸어 외운내용 그대로 써먹음(이유 2개), 내용 완벽했음.


- 160일 때 : Grocery store에 관한 질문들

4번,5번 : 집 주변 식료품가게 어디에 있니, 뭐 사러가니, 같은 간단한 질문. 대답 잘함

6번 : 식료품 가게에 얼마나가니, 그 이유?

이건 지문을 읽는 순간 약간 프리스타일을 가미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머리를 막굴림

- 우리집은 일주일에 2번감.

1. 우리집에 사람 많기 때문에 맨날 야채랑 과일 필요함

2. 다양한 음식을 먹는것은 건강에 중요하다고 생각


말하면서 동시에 다음 이유를 생각하느라 급급했음

그래도 겨우 쉬운 문장구조로(I have five family members so we always needs some kinds of ~)

아주 작은 버퍼링을 빼고는 다 말했으나

마무리 문장을 깔끔하게 못치고(바로 이게 우리가 식료품점에 가는 이유야...이 말이 마지막 멘트였는데 말 못함)

이유 2개를 겨우 말하는 순간 끝나버림




Part 4(제시문 읽고 응답) : 150 << 160


150 때 : 무슨 일정표였음(기억이 안남 ㅠㅠ)

7,8 제대로 답했으나

9(30초짜리) 설명중에 긴가민가해서 버벅임.. on. at. about 붙이는 전치사 붙이는데 약간 버벅임


160 때 : Conference일정표

7,8,9 그대로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함.(원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버퍼링 없이 완벽하게 말해줬음)




Part 5(해결책 제시) : 150<<<<<160 (150때 폭망)


150 때 : festival? conference? 누구 초청해서 이벤트 여는데 뭔가 잘못됬다 함 (사실 듣기에서 뭔 소린지 못알아들음)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일단 regarding the fact that you have a problem with our upcoming event와 같이

두루 뭉술한 상황판단으로 20초 써먹음.


해결책... 상황이 뭔지 몰라서 참가자들한테 안내장 빨리 보내자는 애매한 해결책 제시(send a notice right away..)

문제를 모르니 두번째 해결책 따위가 생각날리가 없고 첫번째 이유에서 빨리 안보내면 큰일 날것이라고 주절주절함

(We should do it until this afternoon so that....)

그마저도 문장 지어내는 느낌 팍팍나게 말하다가 한달간 열심히 준비한 종료멘트 못하고 말하던 중 그냥 종료...

level 7은 절대 아니겠구나 여기서 바로 느낌



160 때 : Library에서 presenter나 laptop이 있는데 이걸 빌려가놓고 사람들이 어디다 두는지 관리가 안됨. 찾을수가 없다함.


듣기를 알아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30초 준비시간때

1. 온라인 registration system구축하자 -> 언제, 누가 빌려갔는지 확인 가능할 것이다.

2. presenter나 laptop 숫자 자체가 부족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거다(As you know~... we have only a few...)

 -> 딴 데서 몇대 좀 빌려오자


이렇게 준비하고 말함.(말할거리를 준비하고 말하니 안심됬음 ㅠㅠ)



첫 문장 상황파악 거침없이 말함... 1,2번 해결책도 사실 템플릿 비슷한 대서 해본거라 약간의 버벅임이 있을 순 있었지만

좀 자신있게 말하였음

헌데 역시나 이날도 마지막 종료멘트 "문제있으면 또 전화줘" 이거 마무리 못하고

그냥 2번째 해결책이었던 딴데서 빌려오자! 하고 3초남아서 강제 종결지음 ㅠㅠ





Part 6 : 150 > 160 (개인적으로 150때가 좀더 나았음...)


150때 :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Should student~, 이런 연습안한 구조의 문장이었음)


문제 자체가 advantage, agree 따위가 아니고 should로 물어서 좀 난감했지만 그냥 편하게 I think students should로 대답하기로 함.

15초 동안, 봉사활동 같은거 하지말고 열심히 공부하자 라고 하는게 말하기 쉽겠다고 생각...(공부한 스크립트중에 비슷한게 있었음)


1. 실업률이 큰문제임 -> 훌륭한 job candidate가 되기위해 공부 열심히 해야함

2. 훌륭한 after-school academies가 많음 -> 거기에 참석하는게 도움 더됨


이건 그대로 외운거라 암기한 문장을 단어만 조금 바꾸어 줄줄 읋음...(하면서도 잘했다고 생각했음)

헌데 문장 마무리 못하고 2번 이유를 답변마무리 하는 순간 6초밖에 안남아서


마지막 마무리를 거의 스피드 랩하는 수준으로 했음(솔직히 맞게 정리했는지도 모르겠음 ㅠㅠ, 안하는게 더 나았을 듯)



160때 : 직장내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방법? "긍정적인 feedback을 써서 준다", "다양한 회사내 이벤트를 열어준다"


긍정적인 feedback을 선택 15초 동안 이전에 외운것에서 써먹을 수 없는지 생각함


1.  상사의 feedback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직결. => 만약에 좋은 평가 받으면 기분 좋고 더 의욕 넘칠 것임

도입부와 1번은 그냥 시중교재의 그것을 그대로 말했기 때문에 perfect라고 생각. 거침없었음


2번이 애매했는데 1번을 말하는 중에 생각한거라 ㅠㅠ

2. feedback을 주어 뭐가 잘못됬는지 알게 해주는게 중요함 -> 그래야 work quailty를 향상 시킬 수 있음



2번은 시험치고 나와서 핀트 나간 답변이라고 생각했음....

60초 내내 자신있게 끊김없이 답변하긴 했는데 긍정적인 feedback에 대한 얘기를 하는게 질문이었는데

부정적인 feedback에 대한 장점을 언급한 것은.. 약간 타겟 잘못잡았다라고 후회 ㅠㅠ


역시나 마무리 문장을 못했지만.... 말 자체는 그냥 외운대로 읇은거라 선방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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