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그리고 저번달 시험 본거 까지 모두 합쳐, 오픽 4번 보고 연달아 im2만 나왔습니다ㅜㅜ

어제 진짜 죽기살기로 다시 한번 봤는데 ih 나올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진짜 정신무장하고 봤던 것 같습니다.

작년 그리고 저번달 합쳐 4번 모두 im2 나왔을 때는 제가 생각하기론 15문제 중 12문제 정도는 준비한대로 잘 대답했다 느낌이었습니다.

3문제 정도는 그냥 아예 말그대로 날리다 싶이 했습니다.

'에바, 나 모르겠어 미안해~ 생각안해봤어 정말이야 음 한국말로도 힘들어~' 이렇게 말하거나 아니면 미안해 그냥 다른 얘기나 해줄게 하면서 외워뒀던 재미있는 스토리 하나 말해주거나.. 질문에서 요구하는 답하고는 거리가 먼 이상한 말을 한거죠...ㅜㅜ

아무튼 어제 본건 나름 희망을 갖고 있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이번에도 15개 중에 12문제는 운 좋게 공부한대로 나와서 제가 준비한 스크립트 그대로 뱉듯이 말했네요. (10점 만점에 9점 느낌?)

이번에도 나머지 3문제가 또 걸립니다... 그나마 예전이랑 다르다면 그 중 1문제는 포즈 좀 있고 고민이 보여도 질문에 대해 꾸역꾸역 답했습니다.(10점 만점에 7점? 그런 느낌ㅎㅎ) 그리고 2문제가 제일 걱정인데 질문 내용은 파악하고 문법 좀 틀리고 포즈있고 버퍼링 있어도 최대한 말하려고 노력했네요. 솔직히 무슨 말 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질문은 파악해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느정도 전달 되게끔? 10점 만점에 4~5점이랄까...ㅎㅎ

정말 졸업하고 싶네요 경험자분들 보통 15문제 거의 다 잘 답해야 ih나오나요?ㅜㅜ

미치도록 졸업하고 싶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