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임 인강 듣고 정확히 1달 공부했네요. 점수 기다리는 시간 빼면.

한 달 동안 두 번 쳤는데.. 첫 토스는 4. 두번째는 토스6..

시험비도 너무 비싸고.. 토스 7 받아서 뭐하겠나..싶어 이제 그만할려구요.

이직 준비중이라.. 어차피 7받든 6받든 영어 유창하게 못하는건 매한가지니깐..

공부를 잘 못해서 토익은 매번 600대에 머물러 있어서.. 회화는 그래도 제 성격 상 재미가 있었기에.. 토스로 갈아탔구요. 

딴건 안 하고 세이임 선생님 인강에서 하라는 것만 했습니다. (진짜 하라는 것만.. 최소 5회 반복. 그런 것도 다 똑같이 함)

솔직히 2주만에 토스6 또는 토스7 이건 솔직히 영어 실력 베이스가 좀 있는 애들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본인이 영어초보라면 광고에 속지마시고.. 1달 생각하고 하심 좋을거 같구요.

그리고 어느 분 댓글 봤는데.. 3,4,5,6 중에 세 파트 말 잘하고.. 한 가지 망치면 토스 6 받는다는거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파트6 아무말 대잔치 까지는 아니고 완전 버벅거렸는데.. 토스 6 나왔네요.

그냥 느낀점 쭈욱 적어봤습니다.

------------------------------

아.. 너무 대충 써서 추가드립니다.

진짜 다 필요없고 빠른 시간안에 토스6 만 받으시면 된다는 분들에게 조언드리자면..

일단 해커스가 제공하는 템플릿 다 외우시구요. 그거 다 외우시면 파트3 파트6은 잘 될 겁니다.

제가 시험 파트6 버벅거린 이유가 전날에 템플릿 외우다가 걍 귀찮아서 설마 이거 나오겠어?하고 안 외웠는데.. 정말 나왔답니다... ㅡㅡ;; 청소년 아웃도어 액티비티...

그리고 템플릿 외운다고 어려운 단어 그거 그대로 외우지 마세요. 발음도 어려울 뿐더러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더 외우기 귀찮고 하기 싫어지고 그래요.. 예를들면 concern about이런 것들.. 걍 worry about으로 바꾸어서 외웠습니다. 우리 일상 때 돈워리 돈워리 하니깐ㅋㅋ concentrate 같은 것도 걍 포커스로 바꾸어서 외우고 했습니다. 어떻게든 의미가 같고 쉬운 단어들로 다 바꾸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파트3, 6 지문이 해석이 안 될 때가 있어요. 문제집보다 실제시험이 더 예문이 길게 나오더군요. 첫 토스 때 해석이 안 되어서 멘붕오고 말아먹었죠..그래서 공부할 때 지문 해석 공부도 병행하세요. 지문을 외우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트5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특히 사고터진거(아이템 부족.. 파킹 장소 부족.. 잘 못 배송 기타 등등)... 이런거는 일단 대충 사고 느낌은 오는데 말이 생각이 안나면..포스트 어 노티스 우리 홈페이지 라던지.. 샌드 어 어폴라지 메일 투 올 커스터머스 라던지.. 샌드 어 텍스트 메시지 어바웃 문제 뭐시기 투 올 커스터머스 라던지.. 하나 던지세요.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이유는 그들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그들이 이해 해줄 것이다. 이런식으로 하면 최소 한가지는 만들어 집니다. 일단 사고 터지면 손님한테 알려야 하는건 인생사 아니겠어요?ㅋㅋ

그리고 제가 첫 토스때 레벨4 받은이유가.. 말하기 시험이라고 말하기에만 치중했다가.. 파트4 파트5 아예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토스장에서 아무말 대잔치 싸이퍼를 하고 왔죠. 말하기만 치중하지 마시고 파트4 파트5 할 떄는 LC공부도 하셔야 합니다.

근데 빠른시간안에 얻어야 하니 받아쓰기 그런거 다 필요없고 많이 자주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트 1은 뭐 연습밖에 길이 없고.. 파트2는 뭐 문제풀이 하신거 토대로 외우시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