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리딩, 리스닝은 괜찮지만 유독 회화에 약하다보니 참 쉽지 않네요.
거의 10년전에 오픽점수가 필요해서 정말 고생하며 준비하다가 운좋게 오픽 ih받았는데..
나이먹고 영어회화 쓸일 없이 지내다가 다시 오픽 공부 시작하려니까 막막하네요.
차라리 오픽보다 토익스피킹으로 다시 준비하는게 나으려나 고민도 듭니다.
오래전에 준비했을땐 강남해커스어학원에서 오프라인 오픽 강의들으며 알게된 스터디원들이랑 같이 연습하면서 도움도 장말 많이 받고 실력도 엄청나게 늘게 되었는데..
이번에 준비할땐 스터디도 고민이네요.
코로나시대이다보니 스터디원들을 따로 만나서 하는것도 좀 조심스럽고 나이도 먹었다보니 여러모로 좀 스터디하는게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나이먹고 다시 영어회화 공부시작하려니 좀 창피스럽기도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오프라인 말고 그냥 해커스 오픽 인터넷 강의 신청해서 듣는게 어찌보면 더 나을 수도 있을것같아요...
자유게시판이다보니 고민거리들 주절주절 떠들어봤어요..ㅎㅎ
오픽, 토익스피킹 준비하고 공부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준비하셔서 다들 원하시는 점수/등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저처럼 나이먹고 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