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냥 몇 글자 적어보려구요.

지난 10월28일 토스 시험을 처음 보았습니다. Lv6 (150) 받았어요.

다들 긴장버리고 자신감갖고 시험치셔서 원하는 점수 얻으셨음 좋겠습니다.

제가 해커스에서 봤던 거는,

◇ 해커스영어 사이트 → 토스&오픽 → 토스 핵심전략 무료강의(55분/박아리나)

"이거는, 세이임 선생님 강의를 본격적으로 듣기 전에 정말 꼼꼼히 봤어요ㅎ"

◇ 세이임의 [Lv.7/8 공략] 2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2018 최신개정판]

"완강은 커녕, 각 파트 별 첫번째 두번째 강의 정도만 봤어요. 솔직히 게을러서 다 못봤습니다"

제가 Lv6 받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짜 한 Lv4정도?

저는 어쨌든 각 질문에 답은 다 했습니다. 막 한 건 절대 아니구요.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보겠습니다 ^^;;

Part1＆Part4 :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Part2 : 중심인물 묘사부터 좀 엉성했고(사무실인데 저 카트를 쇼핑카트라고 해도 되는지 당황.. 그래서 그냥 안함),

          버벅대며 주변 묘사는 아예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끝은 "Generally, it looks like a nice picture."

Part3 _ 4번 질문 : Part3 중 제일 망함. 대답 엉뚱하게 하고(특히 device), 그래서 다시 하는 도중에 시간 끝남.

          6번 질문 : 답변으로 컨텐츠(=채널)의 다양함을 얘기하였고, 끝엔 "TV is my life" 하고 살짝 웃었던 것도 작게 녹음됨ㅋ

Part5 : 해결책 요청자의 기본정보(=이름, 직책)를 놓쳐 답변 녹음 첫부분에서 이름을 살짝 얼버무렸음.

         문제점 이해는(Non resident) 다들 잘 캐치하셨을테고, 해결책 제시로 전 주차요금 받는 기계 설치하여 유료화하자고 했고,

         그 뻔한 끝인사(Plz feel free to contact me, if u have any questions)를 시간부족과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좀 얼버무렸어요.

Part6, 이유 2가지는 효과적(기억하기 쉬우며 자연스레 호기심을 유발)이라 하였고,

         교실 수업은 지루하다(애들은 쉽게 지루해하여 나가면 다들 즐거워할거다) 라고 하였습니다.

         마무리는 시간부족으로 Therefore, I agree to that 짧게했습니다.

첫 시험에 Lv6 받아서 당연히 기뻤지만 그만큼 진짜 놀랬습니다. 기대를 전혀 안했거든요.

그래서 "재응시하면 Lv 7 8은 금방 하겠는데?!" 란 안일한 생각도 잠시 들었었죠.

아무튼 전 Lv7 이상은 얻어야 하기에, 곧 재도전할 예정입니다. 목표를 이루면 무역영어에 도전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