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영어 할일이 한번쯤은 꼭 생기는데요, 영어에 자신감이 없었던 저는 항상 머쓱하고 민망하게 영어를 했었습니다.
영어를 술술 잘 하고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거의 반포기 상태로 있었어요.
사실 토익도 많이 쳐보지 않았었어요. 그냥 취업용으로만 바짝 공부한게 다 여서 영어는 저의 최대의 적이였습니다.
그래서 토익은 틈틈히 시간 나면 공부를 했었어요. 엄청 본격적으로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옛 기억을 살려서..
하지만 토익을 한다고 해서 회화 실력이 생기진 않더라구요.
미드나 영드 등..보면 영어가 트인다고 하지만 전 조금도 트이지 않았어요.ㅠ
하지만 요번에 코로나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생겨서 해커스 2주 완성 학습 플랜에 맞춰서 공부 해봤어요.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었지만 빨리 해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서..
각 스텝마다 전략도 정말 체계적으로 잘 나와있고, 무엇보다 하루 정해진 양이 있으니 하기싫어도 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복습 파트도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하다보니까 실력도 느는것 같았고 점점 재미있어졌어요. 그래서 짧은 기간이였지만 엄청 열심히 공부했고,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틈나면 공부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