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월초인가 3일 토익스피킹 준비해보려하다 8월한달 쉬고 점수가 필요해서

전날 하루 3시간 정도 해커스 토익 각 파트 맨 앞장 주요표현만 달달 외우고 가서 시험봤어요.

전날 해커스 모의고사인가 cd에 있는 2개 모의고사도 풀고...

레벨6 나왔네요.

해커스 실전 문제 파트 1은 지문이 너무 길어서 엄청 빨리 읽어야 겨우 45초 나오던데

실제 시험장에선 천천히 여유있게 읽어도 시간이 남더라구요.

가장 천천히 하나하나 발음해가며 여유있게 파트 원 했어요.

제 목소리만 마지막에 들리니까 부끄럽긴했지만.

파트 2 그림 설명은 아침 10시 반에 실험실 그림이 나와서

당황해가지구 우왕좌왕하다가 남자 여자 있는데 관찰하고 있다 어쩌고 말도 거의 못 마치고 끝냈구요,

파트 3은 그래도 그냥 무난하게...

파트 4도 지문이 있으니까 그대로 보고 읽었구요.

파트 5는 사실 대충 알아들어서 딴사람 보낼테니까 그 사람이랑 얘기해봐라.

나는 바뻐 그렇게 했던거 같구요.

파트 6는 시간이 부족해서 끝맺지 못하고 말하면서 끝났던거 같네요.

첫시험이라 긴장해서 140점 나왔는데, 두번째 정도 긴장안하고 순발력있게보면 더 잘나올 듯 하네요...

해외경험 무 구요, 토익은 리딩 바보에 리스닝은 거의 만점가까이 나옵니다.(800점대)

평소에 발음은 자신있었는데, 마지막에 다시 들어보니 저도 그냥 평범한 한국인 같더라구요.

그냥 너무 큰소리 말구 적당한 목소리로 정형화된 대답하면 파트6는 누구나 나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