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가르치고 있는데 자신감 없는 사람은 정말 어떻게 해도 실력이 잘 안늘더라구요...

토스는 토익과는 달리 스피킹셤이다보니

목소리 크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계속해서 점수가 똑같다면...

영어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성격 문제일수도...

너무 안타까워서 도와주고는 싶은데 본인이 소극적이라

질문도 잘 안하니 문제점 파악도 한계가 있구요.

영어못해도 적극적+열린사고+못하면어때?마인드

이런 분들이 빨리 늘고 점수도 잘 받으시네요.

'열린사고'는 뭔가 싶으실텐데, 종종 토스룰 토익처럼 공부하는 분들이 계세요.

제가 그렇게도 책보지 말고 입으로 소리내어 뱉어내라헤도

책만 보고.. 필기에만 열중...

고집 쎄면 새로운 형식이나 지식을 걸러서 받아들이거나

왜곡하기 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물론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져서인건 알지만

영어 잘하시려면 정말 오픈마인드가 되서 언어를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합니다.



토스는 순발력이 반을 차지하기때문에 소심해서

쉽게 당황, 겁많은 사람들은 당연히 불리하구요.

채점시 채점자들이 '아 얘가 원래는 영어 잘하는데

성격이 소심해서 실력발휘 못했구나.내가 헤아려서

6급 줘야지' 이렇게 친절하게 성격파악 해주지 않아요.

실제로 제 학생중에 영어는 잘하는, 어휘량도 풍부한데

성격이 소심하고 사회성이 떨어져서 매번 모의시험봐도

말 제대로 못하는 사람 더러 있습니다..

생물학 원서도 문제 없이 이해할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데

말을 너무 못해요... 그래서 늘 4급,5급...

저도 안타까워서 참... 말이.길어졌는데 정말 스피킹은 스피킹 답게 공부를 하세요! 말그대로 말하고 그것을 전달하는 시험입니다. 단지 언어가 영어일뿐인거죠... 모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