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스터디에 있는 토익스피킹 스타트 강의 들었는데

다는 못들었고.. 급하게 파트별로 처음 설명해주는 부분들은 다들었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탬플릿을 외워서 나머지는 문법 상관없이 할수있는 말을 다 하고 오자! 는 심정으로 갔구요

근데 강의중에도 조용한데서 연습하는거랑 현장에서 시험칠때랑 다를거라고 말해주셨는데

현장에서 느끼는건 정말 차원이 다른... 정말 정신없더군요 옆에서 큰소리로 대답하고

파트원에 읽는데서부터 여기저기서 크게 읽는 소리때문에 정신없었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확실히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생각한걸 말할수있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처음 치시는 분들은 이부분 고려하셔서 연습하고 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완전 멘붕이왔... 탬플릿도 안떠오르고 그저 의식의 흐름에 따라 대답했어요

시간도 다 못채우고 버벅대기도했고.. 

하지만 시험치는날 아침에 팁을 얻고자 게시판 들어왔었는데

시험 여러번 쳐보신분 후기에서 목소리만 더 크게 한거같은데 더 잘나온거같다~ 하신글을 봐서

일단 목소리는 자신감넘치게 크게 했구요,

문법적으로 맞는지는 몰라도, 혹은 정말 간단한 문장이라도 발음이나 억양같은건 살리려고 했구요.,.

시험 다치고 제가했던 답변 들어볼때.. 들어보고 기대는 안했는데..간신히 130점으로 레벨6이 나왔네요.. 

취업철이라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고 급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시되 실제 시험상황!을 생각하시고 연습해보시는거 정말 추천드릴게요

말로만 정신없다~ 얘기 듣는거랑 차원이 달랐어요..ㅎㅎ 독학해서 그런걸 전혀 느껴볼수 없어서 그런지 정말 멘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