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토익 825점을 끝으로 영어 시험과 이별할줄 알았는대 승진이라는 벽에 토스 100점을 향해 달리는 직장인 입니다



집에 돌아가는길에 가슴이 먹먹하고 콧물도 질질나오고 완전 기분 안드로내요...

첫시험 80.. 두번째.....80......세번째....80......내번째...90

뭐 앞 두개는 템플릿도 없이 막 쳐서 그렇다 치고 세번째 한문장씩 답한것 보다 파트 4부터 멍때린 점수가 10점 더 높을지 ㅋ



올 년말까지 점수가 나와야 하기에 지난 시험 토일 모두 응시했습니다.

이번은 쫌 다른게 파트1 막 읽지 않았고 올리고 내리고 목소리 크개 읽었습니다 파트2는 토요일은 사람 한명 묘사하다 끝났구요 일요일은 장소 사람

어느정도 묘사하고 끝냈습니다.



파트3는 답은 기본적으로 하고 한문장 더할려고 버벅이면서 했구요



파트4는 토요일 시험은 정확하게 정보전달 했는대 일요일 시험은 읽는 수준 이었습니다.



파트5는 토요일 시험은 듣지 못해 템플릿도 어버버 거리며 쓸대 없는 이야기했고 일요일은 문제점 간단히 말해주고 해결책 한가지 말했습니다



파트6는 토&일 모두 대답 2 개로 시간이 마무리 됐습니다.  삼형식 문자의 초딩수준



문법도 파괴. 발음도 엉망 단지 자신감과 버벅되며 끝까지 말하기ㅠㅠ



내일 시험 응시 했습니다.  업 특성상 격무에 시달리며 공부도 설렁했지만

모두 제 핑계로 치부하며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자꾸 제 이야기만 했내요..  저도 님들처럼 30대 그룹사를 향해 매진했던

시기가 얻그제 인것 같아요... 전 특이하게 공채 다 떨어지고 한학기 더 다니고 절에 들어 가려했었거든요 원서를 50-60개 정도 썻어요

당시에 연락오는건 아파트형 공장의 직원4명의 영업직..  마지막 까지 실망하지 않고 단 한개의 서류만 합격하면 최종까지 간다는 심정으로 임했던것 같아요..  그렇게 단 하나 합격한 모 기업 중앙연구소에 입사 했죠



지금 돌이켜보면 참 그때 간절했던것 같아요..  남들 연수 받는 시기에 혼자 입사했던...  다시 공부를하니 그당시가 떠오르내요 이글을 읽는 여러분도 절대 눈높이를 하향하지 말고 끝까지 정진하시길 건승을 기원하며



토스80 허접 직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