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학원은 주3회반 한달다녔는데

주2회갈때도 한 2주정도 되서 10일완성 반들이랑 비슷한거 같고 오히려 10일완성반 다녀서 몰아서 공부하고 시험 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전 사실 엄청 열심히 공부한 건 아니지만 학원 1시간정도일찍가서 템플릿보고 초반에 사진묘사때만 집에서 공부했었습니다. 대신에 2월2일 시험이라 설날연휴에 3일연속 몰아서 공부했습니다.

1번과 2번, 자신있었습니다. 간혹 발음이 안되는 것들도 있었지만 수업에서도 다른 사람들보다 제가 좀 빨리 읽더라구요. 시험 때 1번과 2번 모두 두번씩 읽었습니다. 사람들 한번만 말하고 20초가량 정적인데 저 혼자 한번 더 떠들었네요. 이건 인터넷에서 보고 간 글에서 두번말해도 된다. +면 +지 -는 안된다. 이미 한번 말했기 때문에 라는 글을 본 것 같네요.

3번 사진묘사

연습에 비해서 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비해서 실수해버렸습니다. 네 문장정도 말하다가 잠시 뜸하고 이어서 두문장 계속 말하고... 모 말하지 하다가  Oh OH the weather seems nice 이렇게 말했는데.. 하고 나서 오 오 를 괜히 말했나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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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실수했습니다. 4번은 정확하게 말했지만 5번은 질문과 어긋난 대답을 했고 6번은 대답은 했지만 같은말을 반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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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많이 안한 부분 치고는 여기서는 모두 다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다만 시험치고 나서 생각해 보니 8번문제에서 시제를 틀렸더라구요.

10

문제가 해외 투어에 40명이가고 거기서 오케스트라 쇼를 볼려고했다. 그런데 티켓이 25장밖에 남지 않았다

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 템플릿데로 문제를 인지했음을 말했고, 대안책으로 국립박물관에 가보는게 어떻겠냐. 요즘에는 많은 해외 여행객들이 간다. 거기서 외국문화를 배울수 있고 외국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그럼 그들은 정말로 외국문화를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나는 확신한다( I'm sure) 외쳤을 때 딱 2초정도 남아서 10번은 하고 나서 아..선방했다..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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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학교에서 아이들의 성공에 부모님보다 더 영향을 끼친다.

막막했지만 의견을 풀어나갔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더 영향을 끼친다. 학생들은 보고 배운다. 학생들은 많은 것을 선생님들과 얘기한다. 때떄로 선생님들에게 좋은 조언도 얻는다. 만약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따른다면 선생님은 행복할 것이다..   the teacher will be happy... 근데 여기까지 말하는게 쭉쭉 말했던게 아니라 딜레이가 몇번있었고, 저 문장을 말했을 때.. 아 문법이 틀렸나 이생각 들면서 그 다음 문장에선 the teacher ... 하다가 끊겼습니다.  11번이 끝난 후에는 10번처럼 잘했다는 생각보다.. 아 망했네.. 바로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첫 토스에서 간신히 레벨6 턱걸이 한 경험이었습니다.

공부를 빡세게 해서 레벨7정도까지 만들 목표가 있으니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리플에 질문 달아주시면 아는대로 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