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태어나서 외국인과 대화를 한 마디도 나눠보지 못한 순수 토종입니다. 학원1달 다니고 봤는데 이렇게 나왔군요. 제 기억상 이 3가지를 중심으로 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 공돌이에 학교도 지방입니다...
1. 스피드. 정말 말 빨리했습니다. 학원에서 준 템플릿 무슨 뜻인지 지금도 모르는데 그냥 뱉었습니다. 의문사만 보고 얘기하고 그런식?? 그렇게 외운걸 뱉었습니다.
2. Well, umm..이런거 안썼습니다. 절대 영작하려하지 않았고 외운거 그냥 느낌상 맞다 싶으면 뱉었어요. 전 지금도 제가 외운 말중에 뜻이 뭔지 잘 모르는게 많습니다. 그냥 외운거 다 뱉었는데, 중요한건 절대 말과 말사이에 공백이 있지 않게 했습니다. 무0.5초를 최대 공백이라 생각하고 할말없음 그냥 외운거 뱉었어요. 외운걸 그대로 쓰니까 버벅거릴일없고, 솔직히 뜻도 모르니까 영작할 이유도 없어서 뱉으니 단한번도 버벅거리거나 멈춘적이 없습니다. 녹음된거 들어보니 깔끔하게 되었더라구요.
3. 끝에 1초 남을때까지 말하기. 어떤 파트도 그렇게 했습니다. 파트3,4 둘다 그냥 이렇게 했고, 말이 짤리거같음 짧은 문장으로 얘기했죠. 예로 It was so good. 이런식? 무조건 1초남을때까지 했습니다.

결과 첫 토스 lv.7 180나왔습니다. 토익은 770이 제 한계라 때려쳤구요. 다행히 한번에 되어서 행복합니다. 다른분들께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