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토익 795점입니다.. 5점 부족한 800;;

하반기 공채를 목표로 지난 1학기 기말부터 3개월동안 토익만 올인해서 시험도 2번밖에 칠 기회가 없어 

겨우 딴 점순데요;; 토스도 2주 남겨놓고 어떻게 120점은 땃습니다. 원서쓸정도는 되죠..

16일.. 이후 부터 본격적으로 공채 시작되는데..

대학은 후진대학은 아닙니다.. 공대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중경외시 정도 되는 대학이고

전공은 전화기 이며 평점은 3.8에 자격증은 없습니다. 반도체 설계교육 이수한것 대외활동 딱 하나 있습니다.

사실 공대라 비교적 취업은 잘된다 라고는 하나.. 토익도 평균수준이고 토스도 평균이하 수준입니다.

보통 공대생이면 토익 800 / 토스 6 을 안정권이라 말하는데..

토스5 딴뒤로 원서는 쓸수 있겠다 생각한뒤부터는.. 공부도 잘 안되고 그냥 토스도 손 놓아 버렸습니다.

작문을 하라면 하겠는데 여전히 입에서 순발력있게 나오는건 안되더군요.

수학/물리만 가지고 파는 공대생이라 그런가.. 정말 문장 외우는건 질색하구요 잘 외워지지도 않네요.. 머리가 돌이되서 그런가..

사실상 마지막 시험이 수요일 인것 같은데.. 7만7천원 적은돈도 아니고 계속 시험치려니 좀 부담되기도 하구요.

토스5 120점이면.. 어떤가요.. 그냥 서류 넣으면 광탈일까요?

토익도 그렇고 토스도 그렇고.. 뭐하나 만족스럽게 점수 나온게 없네요.. 죄다 어정쩡한 점수라..

이번에 취업못할까 불안감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