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에 자주 나오는 사진이 강의실이나 회의실 또는 시장, 레스토랑이 많이 나옵니다만 사람이 7명 나오는 사진은

 모두 다 묘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준비시간이 있지만 이시간에 말할 것을 다 정리해 놓지 않으면 묘사하다가

 시간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어느 정도 시험에 익숙해지신 분은 빨리 말하지 않고서도 그림묘사 문제 14문장까지는 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3문장 이상이면 순수국내파의 경우 준비시간에 준비가 철저하게 되어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3점 만점을 맞으려면 통상 큰 문법적 오류가 없다는 전제하에서 11문장 정도 정확하게 말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랐을때는 중간부분 사람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옆이나 좌측의 사람들은 한 문장으로 간단하게 묘사하고 뒤 배경 화면으로 넘

어가는 것이 낫습니다.  마지막 문장은 말하다가 끊겨도 감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채점자가 앞의 말을 논조로 뒤에 나올말이 예상되면 감점이 안된다는 말을 예전에 들은 것 같습니다.

올해 초반에는 사진묘사 문제도 새로운 문제보다도 모의고사 기본서에 있는 고전적인 사진이 많이 나오는 추세여서 빈출 어휘나 문장을

많이 연습해 놓으시면 큰 무리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