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썼는데 날라가서 지금 눈물을 머금고 다시 씁니다 아 .. 영어 공부를 원래 열심히 열심히 죽도록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렸을 때 공부해놓은 영어 실력 우려먹는 사람입니다 .. 근데 무작정 시험을 치르고 오자니 살짝 무섭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하다 보니 초반에는 막막한 감도 없지 않았고 되게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공부할수록 문제를 보면 답이 보이고 정답 선지가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공부했던 책이 무척이나 두꺼워서 공부를 시작할 때에도 내가 과연 무사히 이 책을 끝까지 보고 시험을 볼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매일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금방 줄기도 하고 매일 매일 하다 보니 영어에 대한?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적응되어 익숙해져서 정답률도 폭풍상승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약간 시험 공포증? 으로 인해 두려움도 심해지고 시허이 가까워질수록 공부하기 싫어지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다행히 ㅠㅠ 극복하고 더더욱 열심히 공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시험 결과가 제가 생각했던 만큼, 공부했던 만큼 극극극상위권이 나오지 않더라도 만족할만큼 과정에 있어서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