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첫오픽 IH 나오고 6월7일 치른 오픽
확인후 IH나왔네요^^

3년전 첫스피킹이 취업시즌 시작과 함께 나왔을때
토스랑 오픽 중 토스는 두번다 6급 오픽은 당시 하루공부하고
Ih가 나왔어요
그당시는 어학연수 다녀온후 4학년 1학기 수업을
원어수업만 4개듣고 외국인친구랑 자주붙어다닐때라
토스보단 오픽이 편했어요
현재 2년반가량 근무한 대기업을 그만두고
다시금 공기업을 목표로 공부중에 있습니다.
토익점수가 800대후반에서 머물러 있는지금
오픽이라도 다시 봐야겠다싶어 일주일전에 신청하였어요
시험경향도 바뀌었고 요즘은 영어 강사분들도 치시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여간 어려워진게 아닌듯 했어요
물론 제실력은 다시 대딩1학년처럼 바닥이죵
호주에서 미드보면서 기록해뒀던 노트보며
말중간중간에 쓰이는 언어들

What else?
I dont know how to say about this content.
That's what i wanna say.
There's some i hav to do.
I 'm a middle of somthing serious.

등등 막 섞어서 대화 구어체로 계속연습했어요
딱3일 스크립트 바로짜구 자기소개 회사 조깅 걷기 등등
짜놓고 어떤게 나와도 내가 얘기할수 있겠다 할수있는
표현들 숙어들 위주로 정리하고 혼자 계속 연습했어요
스크립트는 좋은표현으로 짜되 연습하면서 잘응용하고
내긴잘하는 표현을 다양하게 섞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손짓하면서 자신감있게 이렇다이렇다 블라블라~~~~
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2번~4번은 정말 당황... 회사에서 신입으로 들어가면
트레이닝 할텐데 어떤 트레이닝이 좋았으며 구체적설명요구
멘붕 ㅜ 대답하기가 참어렵다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이런말로 시간을 끌며생각하고 진짜 말도 안되는 거 얘기하고 본론은 거의 뭐생략 ㅋ 확실히 긴장도 7번문제 가니깐 되지않고 차분해지거든요.

레벨은 5-5 선택했고 32분간 치렀습니다
성격이급해서 뭐라도 계속 얘기했으며
자기소개할때 나는 회사다니다 공기업가려고 회사를 그만두었고, 현재

준비할 것이 많은데 오픽이 그중 하나다. 그래서 나는성적을 잘받아야하는데
그건 너에게 달려있어ㅋㅋ 하며 위트있게 대화하듯 말했어요.
학원이나 동강은 안했고 모범답안 위주로 좋은표현 쓰려고
오픽책 한권샀어요~

돈8만원도 아깝고 다시공부할시간이 다른거때문에 빡세서
조금전 1시넘어 손으로 쪼아서 성적확인 했네요ㅋㅋ
다행히도 IH나와서 기뻐요
이번6월30일 토익 950 고고!!!줴발!!!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면 저는 성격상 급해서 빨리말하였지만
어제 만난 미국에서 대학나온 사촌동생 말로는
미국사람들은 느리고 발음이 좋지 않아도 천천히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Un 반기문 총장님이나 박근혜 대통령처럼요.

그럼 도움이되었음 하는 후기구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