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5-5로 했습니다

문항당 답변시간은 평균 2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돌발질문 하나는 잘 모르는 내용이라 조금 부실하긴 했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한게 주효했던듯 싶습니다





일단 저는 학부는 한국에서 나왔지만

영어권에서 석사를 했기에 발음과 억양은

자연스럽게 익혔고 영어회화 자체에는

크게 무리가 가진 않는 실력이었습니다.

수업중에 발표 및 토론을 해야했으니까요

아시아 학생이 거의 없고 네이티브 학생들이 많은 과라

더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발음과 억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으니까요.



그렇지만 발표나 토론은 제가

공부해서 준비한 내용이기에

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해서

오픽 시험준비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아무리 서베이에서 주제를 친숙한걸로 고른다고 해도

막상 내가 친숙한 주제라도 갑자기 디테일한 질문을

받으면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주제들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을만한 주제를

생각해서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계속 했고요.

포인트는 미리 작문해서 그 내용을 외우려고 하지말고

바로 말하는 연습을 녹음하면서 하고

들어보면서 계속 고치고 보충해나가는 식으로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