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모 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아직 겨울방학이 있긴하지만 그건 방학이라고 보기 뭐해서 실질적 마지막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한 토익 최고 점수는 860점(LC 475 , RC 385) 점입니다.

일단 토익은 어느정도 실력이 쌓였다고 판단되어 8월 1달 독학을해서 900점 이상을 만드려고 하고

이제 스피킹 점수를 따두려고하는데... 토스를 볼지 오픽을 볼지 고민입니다

스피킹 점수 역시 개강을 하기전인 8월 한달내에 쇼부를 볼 생각입니다

현재 토익스피킹은 그냥 ETS에서 내는 시험이라는거만 아는정도고

오픽은 올해초 학원을 통해 입문반만 1개월 수강했었습니다 (오픽 응시경험은 없습니다)

그냥 입문반을 들어본 오픽을 하는게 나을까요, 새로 토스를 도전해보는게 나을까요

아 그리고 제가 영어에서 문법... 즉 토익 part 5/6 부분이 젬병입니다

LC는 450점 아래로 나오면 망했다고 한숨쉴 정도고 RC도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지

시간관리만 잘하면 독해력엔 문제가 없는 거 같은데 그놈의 문법이 문제입니다

아마 확실히 알고 푸는게 절반은 되나 싶네요 ㅠㅠ

토스는 비즈니스영어, 문법이 오픽보다 중요한 요소 / 오픽은 실생활영어, 영어권에서 살다온 경험이 유리

근데 제가 팔랑귀라 기업에선 오픽보다 토스를 더 쳐준다는 글도 눈에 들어오고

결정적으로 제가 국내파라 영미권 국가를 가본적이 없어서 괜히 오픽 준비하다가

영미권 유학파한테 치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 이 상황에서 토스 VS 오픽 머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