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처음 시험봤는데 종로 cbt 센터에서 봤어요

시설 좋고. 일찍온사람들 대비 3층에 자리 마련한 곳도 조용하고 칸막이 있는 독서실 같은 분위기로

준비 하기 좋더군요

시험시작시간 되서 지하로 내려가니깐 C고사장에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가보니 개별 칸막이 다 되있고 혼자 시험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었어요

상대방과의 거리 간격도 좋고요

ㅋㅋㅋ 멀지만 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죠

내심 D고사장을 원했지만...(D고사장은 완전 개별 독실이라고 들음)

어쨌든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시험 시작하고 오리엔테이션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심장이 쫄깃하기 시작하더군요..

내 77000원...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시험 시작하기 한 2~3분전... 덜덜덜 떨리고

입은 풀고 싶은데 좀 눈치보이고... 근데 그냥 내 77000원 생각해서 자신있게 아아아~~~이렇게 막했더니

봇물터지듯이 막 사람들 따라서 소리내서 입을 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어쨌든 시험 시작하고 빠른 시험탓에 생각의 여유 없이 마구 랩을 했습니다.

끝나고 잘본건지 못본건지 감이 잘 안오네요.. ㅋㅋㅋ

어쨌든 후련하지만 31일날 점수 나오는게 좀 두렵네요

레벨 5만 넘었으면 좋겠고 6나오면 너무좋겠고 7나오면 기절할정도로 좋겠네요 ㅋㅋㅋ

다들 열심히 공부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