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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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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1
140점 이상을 받아야 해서 토스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7월 한달 동안 주3일 학원을 다니면서 한국사 공부를 병행하느라 공부도 제대로 못하다가
한국사 시험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고 8월 23일 시험을 딱 봤는데
파트1은 잘했고 파트2에서 조금 머뭇거렸지만 시간은 맞췄고 파트3도 머뭇거렸지만 대답 잘 했다고 생각했고
파트4 세문제 다 대답했고 5,6도 평타는 쳤다고 생각했지만 130점이 나와서 너무 좌절했었어요
응시비도 싸지 않아서 부담되기도 했지만 한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개강때문에 정신 없어 금,토 2일 벼락치기로 했던 거 복습하고 외워서 저번주 일요일날 10:30시험을 봤는데
전보다 훨씬 못했다는 걸 저도 느꼈고 문제도 끝나고 되돌아보니 너무 무난하게 어쩌면 공부하신분들께는 쉬웠을 거 같아서
진짜 토스는 내 길이 아니구나 포기하고 점수 나오는 것 조차 기대도 안했는데 그냥 확인해보니까 140점이 드디어 나왔네요ㅠㅠㅠㅠㅠ
생각지도 못했는데 나온 점수라 정말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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