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라와서 토익공부만 지금 5달했습니다. 처음에 토익만 3개월 해서 원래 목표했던 점수는

못받았지만, 어느정도 나왔기때문에 과감히 포기하고 요새 대새인 토스로 넘어갔습니다.

스피킹도 원래 다니던 해커스에서 들었는데요, 원래 영어랑 워낙 친숙하지 않다보니 정유선 선생님 기본반을 2달 들었습니다.

1. 우선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께서 토익스피킹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그 후가 중요한데요, 선생님이 매일 숙제랑 수업시간에 했던 내용을 정리해 주는데,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토스에 나올만한 표현들은 모두 외워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거든요.

2. 수업후 있는 스터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스터디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스터디 시간에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고, 다른사람들의 표현을 들으면서 자신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험처럼 서로 시간을 체크해 주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 가서도 시간 관리하는데 훨씬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3. 주말에 있는 선생님과의 전화랑 자신이 직접 녹음해서 올리는 첨삭숙제가 있습니다. 자신이

쓰는 표현이 무엇이 틀린지, 그리고 자신의 발음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기때문에 무조건 해야 합니다. 저도 이 수업을 듣고 발음이랑 강세부분에서 많이 고쳐졌습니다^^

제가 원래 회화랑은 거리가 멀었는데, 그래도 노력을 하니깐 어느 정도 된것 같습니다. 스피킹이라고 해서 어학연수 갔다와야 되고, 능숙하게 말하는 사람만이 잘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려있으니깐 다들 열심히 해서 레벨 7이상 찍고 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