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뭔지 몰라서 완전 버벅되고..

땀 흘리고,

시제 틀리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영어 스피킹에는 좀 자신이 있었어요.

미국엔 6개월밖엔 없었지만..

미국인 친구들도 많고,

친구들이 3년산 애들보다 잘 한다고 칭찬해 주고 그래서

우쭐해져 있었는데..

(그만큼 한국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었습니다. 토플,토익할 것 없이 영어공부란 공부는 다 한듯 싶네요. 가기 전에 이미 토익은 900점대 토플은 CBT 270점이었어요.)

진짜.. 어떻게 미국에서 돌아온지 몇개월만에 이리 실력이 주나요?

정말..ㅠ_ㅠ INTERMIDIATE 만 나와도 햄볶겠습니다.

오늘 처음이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른채 봤는데

자기 소개인지 뭔지 그거 딱 몇마디로 끝내고..-_-;;;;

생각해보니 40분의 시간이 주워진게 생각나서..-_-;;;;;;

막 쿠킹인지 뭔지 그거 막 말하다가

한숨 막 쉬고..

웰..............얘만 한 일분정도 길게 한듯.ㅋㅋㅋ

레벨도.. 왠지 겸허해야한다는 마음에 사실, 제 레벨보다 몇단계 많이...낮은 것 같은거 클릭하고..

<-이거 영향있나요?

알고 보니 그렇게 하면 안된다면서요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고 싶은데

빨리 급수는 따야해서 OPIC시도해본건데 완전 민망하네효 ㅠ_ㅠ.

근데!!!!!!!!!!!!! 솔직히 문제는 정말 쉬웠구요.

토스를 잘 모르겠지만,

토스가 안 되겠다 싶은 분은 오픽 보시는 거 추천해드립니다.

하아.. 토익 스피킹도 이렇게 민망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