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면.. 전 영어 잘 못합니다.

호주6개월 미국1개월 다녀온 것이 있지만, 있었던 기간에 비해 많은 공부를

하지는 않았었거든요(게흐른 관계로^^;)

첫시험 150.. 기대 안했기에 6받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10점만 올리면

렙7 받겠구나 해서 없는돈에 한번 더 보았죠.. 공부하고.. 그런데 잘봤다 싶었는데

똑같이 150.. 좌절했었습니다. 항의하고 싶고.. 하지만 어쩔 수 없었죠. 제가봐도

제가 7을 받을거라곤 기대 할 수 없는 실력이기에... 그만 접었었습니다.

몇개월만에 다시 보았네요. 저보다 조금 영어를 잘하는 친구와 스터디를 1주일 한후..

자꾸만 비교되는 것이 싫어서 집에서 혼자 모의 프로그램 띄어놓고 연습하고

모의문제 받아서 연습하고.. 그렇게 했고 마지막이라 생각한 시험을 보았습니다.

잘본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죠.. 하지만 알고보니 몇문제를 잘못 대답한것들이

생각나며 또 150 이겠구나 했는데,

이번에 레벨 7 및 라이팅 8 받았습니다. (라이팅은 첨본건데..깜짝..)

심장 멎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번을 통해 느낀것은 노력하면 된다는거..

그리고 자신감있게 녹음!! 가급적이면 스터디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2명이상이면

훨씬 효과적일거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그리높지 않은점수에 너무 만족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전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좋네요.. 돌은 던지지 않아 주셨으면^^

모두 열심히 해서 목표한 점수 단기에 확~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