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레벨7 목표하고 셤봤는데 150점 맞고 레벨6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 셤을 등록을 해놨는데 핑계일수도 있지만 

요즘 자소서에 어제 토익에 진짜 정신이 없는 한주를 보냈네요.

그래도 희망을 갖고 오늘 셤을 봤는데... 지난번보다 느낌이 더 안좋네요.

우선,

팟1 진짜 활기차게 읽었습니다. 나름 여기저기에서 발음이 좋다는 소리도 듣는 수준이구요..

팟2에서 살짝 멘붕이 왔네요. 인물사진으로만 연습을 했던지라... 특정인물이 비춰지지 않는 사진에 

멘붕을 느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설명은 했는데 마지막 마무리를 못했네요.

팟3에서 5번문제에 엉뚱한 대답을 했네요. 

후기를 읽어보니 1시간이 걸리는 공연장도 갈 수 있냐 인데 

저는 보통 공연장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을 소비하냐라고 얼척없이 이해를해서...ㅠㅠㅠㅠㅠ

우리집에서 30분 거리에 굉장히 큰 공연장이 있다. 그래서 주로 30분 정도 소비한다 라고 

틀린 대답하는줄도 모르고 겁나 유창하게 대답했네요 ㅠㅠㅠㅠㅠ

팟4는 그냥저냥 그랬던것 같구요.

팟5에서는 마지막에 거의 속사포로 말하고 끝마무리도 못하고 끝나고

팟 6도 이유 2가지를 말했지만 제대로 써포트는 못했습니다.

저.... 레벨7 또 가망없는건가요?? 

진짜 미치겠네요. 돈도없는데... 시간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