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1은 한 단어 버벅인 거 빼고 두 지문 10초 정도 남았구요. 쉴 곳 잘 쉬어주고 b v f p l r발음 차이 확실히 보여줬고 인토네이션에 신경 써서 읽어줬습니다. 목소리는 별로 안컸어요



파트2는 이 사진이 찍힌 장소와 몇명의 사람이 어디 앞에 있는지와 그사람들 설명하다가 배경 설명과 느낀점을 못말하고 짤렸어요



파트3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그 이유를 잘 설명했는데 질문 하나를 잘못 이해해서 완전 엉뚱한 답을 했어요. 6번에선 좀 버벅이기도 했구요



파크4는 남들 하는 만큼 쳤어요 언제 어디서 열렸냐길레 답해주고 스케줄 몰어보길래 답해주고. 다만 한 문제를 대답하먄서 지문을 통째러 읽다가 문법이 이상해졌어요. 무난했던 파트.



파트5는 안녕 누구누구야 너의 전화에 회신하는 누구누구라고해 너의 문제점을 잘 들었어 라고 시작하며 두가지의 해결책을 주었고 질문 이ㅆ음 전화해 다시말하지만 난 누구누구야 라고 파트 중에 젤 완벽햇네요



파크6 은 그냥 버리는 카드. 질문 내용을 착각해서 답이 약간 산으로 가버린 케이스. 해결책 두개 주었고 입장을 처음과 끝에 표해주었구요. 당황해서 좀 더듬었네요.



밑에 레벨 6 가능하냐 글을 썼을 정도로 자신 없었는데 170이라니.. 역시 발음과 악센트가 중요한가봐요 시험 공부는 동영상 강의 20개분 보면서 따로 공부는 하지 않았구요. 사실 이번 시험은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워홀 생활에 대한 종합평가 정도로 생각해서 템플릿을 외워간 것도 아녔거든요. 답변의 수준 보다는 외국인이 어떻게 듣는가가 중요해 보입니다. 발음보다 중요한 게 악센트구요. 인토네이션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발음만 너무 굴리시려 하지 마시고 겨울왕국 보시면서 따라 말해보세요. 그리고 녹음을 많이해서 들어보셔야 뭐가 이상한지 파악이 되니까 많이 녹음해서 들어보시구요. 큰소리로 영어 지문 많이 읽으세요 자연히 문장구조도 잡히고 발음공부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모두 건승하시구여. 저는 시험을 한 번 더 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