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엔 영어실력은 솔직히 별로 상관없는것 같음..

 잘하는 사람이라고 점수가 높거나 못하는사람이라고 낮지 않은거 같음...

 내친구 토익 900, 2주간 학원 다녀서 120한번 두번째시험(어학연수 경험없음)

 내여자친구 토익 800, 공부 안함, 책사고 파트 2만봄, 유형도 모름 첫시험 (어학연수 1년)

 내친구 스피킹 시험 잘봤다고함 생각한 대답 잘했다고함

 내여자친구 당황해서 어버버 말 나오는데로함

 근데 둘다 140...

 난 갑자기 10일 안에 토스 점수 5급이 필요하여 멘붕한체로 9/8일 11시반 시험 접수함.. 그날 여자친구의 거의 새책을 받고 공부함...난 영어를 정말 못함 ㅠ 토익 5-600 수십번, 700 한번임 .. 매달보며 대박달을 노리는 실력..

 학원, 스터디를 못하니 공부를 하면서 궁금한건 이 둘에게 질문을 여러가지했는데 뭐 운일수도 있겠지만.. 둘의 차이점은 확연하게 있더라....

 내친구는 문제 유형 방식 모든걸 꿰차고 틀까지 만들어서 아는 문제는 유창하게 이야기 잘함.. 왜 7이 안나왔을까? 정도?

 내여자친구는 유형도 다까먹고 틀도 없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이야기함...아 그냥 쉽게 쉽게 말하네 정도?

 내친구는 동사를 문장마다 다르게 씀 '찾다'를 처음엔 find 다음은 search 그다음은 browse 뭐 이정도?

 내여자친구는 동사가 무지 쉬움 find, make, get 막 이런거 몇개로 문장을 다만듬.

 하지만 언제나 틀에서 문제가 나오지 않는법...

 대신 내친구는 어버버 거릴때 다른동사를 쓰려고 동사를 생각함 I...think that I...would buy 블라블라 막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이야기함

 내여자친구는 어버버 할때 동사까진 막지름 나머지를 생각함 I think that I would buy............뭐 뭐 뭐

 내가듣기에도 생각하는 시간비슷하고 어버버 거리는건 비슷한데 후자가 더 자연스럽게 들림

 내여자친구는 문법이 엉터리인 말을 해도 문법 꼬박꼬박 맞고 발음 더 좋은 친구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들림

 난 무조건 쉬운 동사를 선택해서 주어랑 붙이는 연습을했음.. 그리고 나중에 어버버거림... 어버버 안할수는 없으니까...

 파트 2 5문장 이야기함 근데 there are many people 두번 말함 ㅋㅋ

 파트 3 5번문제는 I visit the zoo with my girl friend. we go to the 서울대공원 once 아니 last year.

 진짜 이렇게 이야기함.. 문법 시제 다틀리고 서울대공원이라고 아니라고 한국말함...

 파트 4 기본적인 전치사 거의 이야기 안함 9번 문제는 어려운 문장말고 너무 간단한 표현만 말하니 15초가 남아서 repeatly하며 한번더 했던말 또함 ㅠㅠ

 파트 5는 다행히 잘 들려서 잘했지만..

 파트 6 SNS... I can`t use SNS. so I don`t know how to say but  I think that 뭐뭐뭐.the major reason is globaly....아 썅...

 중간에 한국말로 욕함 그다음 멘붕이와서 문제를 읽었음 문법도.. 안맞고 되는데로 말하고...

 딱 목소리크게 자신감있게 어버버 거려도 주어 동사는 붙여 말하고 이상한 어려운 동사 안씀 (유창하게 들리기위해)

 레벨 4아님 5라고 생각했는데 턱걸이지만 레벨 6나옴...

 근데 직접 시험장에 가보니 다들 발음도 나보다 좋고 어휘력이 뛰어난거 같았는데.. 잘하는 사람이랑 못하는 사람이 딱 티가나는게 어버버 거릴때 어디서 어버버 거리느냐 차이 였음.. 발음이 좋아도 잘하는거 같지 않음

 모국어가 아니니까 아무래도 어버버거리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은데 주어동사 붙여 말하는 연습을 조금만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꺼 같은 생각이 듬. 긴장하지말고

 조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ㅠ 반말로 써서 죄송하고 모두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