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미국에서 딱 10년 살았는데 저번주 일요일 봤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당황스럽더라구요.
확실히 토스는 영어 잘하는 사람 검증하는 시험이 절대로~~~아님...

그냥 순발력 시험임..

미국인이 봐도 파트 1,2,3,4는 99.9% 만점 받겠지만

파트 5,6 는 글의 논리적 전개 같은게 필요하기 때문에 더군다나 시간은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생소하거나 평소에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 나오면(예를 들면 정치인의 중요한 덕목이 뭐냐?)

미국인이 봐도 절대 만점 안나옴. 

진짜 토스 파트 5,6는 시간 더 주어야 함.

제가 그냥 스크립트 보고 그대로 읽어도 몇초 안남더군요. ㅡㅡ;;

저도 아직 성적은 못받아봤지만

토스 성적 잘 안나오시는분들

어떻해 보면 당연한것임.

미국인과 개인 대 개인으로 영어 테스트 하는게 가장 공정하겠지만

사실 비용.시간적 문제등으로 이렇게 될 확률은 0%이기때문에

지금 영어 말하기 시험은 오픽이 그나마 회화 수준을 평가하는데 있어 올바른 시험인거 같음.

토스는 정말

이 시험으로 영어 회화를 평가한다는 ETS도 ㅄ이고

이런 시험으로 기업 입사지원자들의 영어 실력을 검증한다는

한국 기업체들은 더 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