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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65점이상 수험러들을 위한 총정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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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졸업 | 조회 793 | 추천 5

2022.12.01

65점 목표로 시험을 쳤고 많은 후기들을 보면서 1~2번 정도 치면 65점 쉽게 나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만하게도 수능때 공부한 것을 믿고 공부를 하지않아 첫 시험을 63점으로 그 이후에 63 64 64 64 총 이렇게 4번이나 시험을 더 치고나서야 만만치않은 시험인 것을 깨닫고 돈이 너무 아까워 1주일간 하루에 3시간씩 공부하여 드디더 마지막으로 이번에 88점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5번 시험모두 신기하게도 청취는 35점 고정적으로 나왔고 반 고정적으로 독해는 60~70점 나왔습니다.

*순서

1) 시험지 받고 인쇄상태 확인할 때 문법 4문제정도는 푸는게 좋습니다. 어려운 잉투,연결어,조동사,시제 같이 시간 좀 걸리는 것들은 눈으로 제끼고

should, if가정법, 쉬운잉투문제 정도로만 빠르게 4문제정도 답을 외워놓습니다

2) 시험이 시작하면 바로 문법 4문제 푼거 답 체크하고 바로 독해 part4로 넘어갔습니다. 10분~12분 정도사용해서 다 푼 후 다시 문법으로 돌아갔습니다.

3) 문법으로 넘어와서 조동사, 연결어 , 어려운 잉투(2문제정도) 빼놓고 빠르게 듣기전까지 다 풀어야 합니다

4) 청취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나오자마자 문법은 다 풀었든 못 풀었든 part1을 가서 문제마다마다 키워드를 체크 해 놓습니다

5) 그 후 part 2,4 를 버리신분들은 조용히 2,4때 문법 못 풀었던 조동사,연결어,어려운 잉투등을 해결하고 그 후 남은 독해를 모두 풀어줍니다.

*각 문항별 꿀팁

<청취>

저는 사실 청취를 4번의 시험모두 버렸기에 35점이 나왔는데 마지막시험에서 청취를 챙기자는 목표를 갖고 1주일정도 밑의 방법으로 공부를 했더니 괜찮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는 질문을 받아쓰는 것 입니다. 질문을 듣고 잘 적어놔야 내가 지금 몇번 문제를 듣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문제 보기4개에다가 핵심 키워드를 동그라미 치고 그 옆에 한글로 뜻을 간단하게 적어놓는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다음 보기가 있다면 우선 by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질문이 HOW라는 것을 예상해놓고

(a) by planning an upcoming camping trip >>plan,camping >>캠핑 계획

(b) by taking a trip to a public forest>> public forest, trip >> 공적인 숲 여행

(d) by volunteeing to clean up a local park >> clean up, park >> 공원청소

이렇게 옆에 한글로 표시를 해놔야 듣기를 듣고 우리 머리속에서 해석을 하는 과정에서 저런것들이 떠오릅니다.

단순하게 영어 키워드로만 동그라미 쳐놓으니까 그 번역과정에서 은근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번 청취 70점을 받기전까지 모의고사 5번 모두 70이상이 나왔으니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각 part 1, 2, 3, 4 모두 abcd가 한번씩 전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상대적으로 part2,4보다 쉬운 part1,3은 전부다 건드려서 풀어보되 본인의 답에서 같은 알파벳이 3개나온다면 1개는 틀릴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2개 2개 1개 1개의 갯수로 내기때문에 모르는 문제를 찍더라도 본인이 확실하게 안다고 생각하는 문제의 알파벳은 배제시켜놓고 다른 알파벳으로 찍기를 바랍니다.

예를들어 1번부터 6번까지 문제가 있을때 본인이 확실하게 체크한 알파벳이 a a b c 가 나왔다면 저는 남은 2개는 무조건 d로 찍을 것 입니다

또한 바로 버리는 part2,4부분도 첫문제와 끝문제는 보통 해결하기 쉽게 주기때문에 첫 문제에서 a를 확신하고 마지막문제에서 c를 확신한다면 나머지 문제는 b나 d로 밀어야 합니다.

당부드릴 것은 듣기 중 놓친 문제가 있다면 괜히 다른 선지들 추측해가면서 내용상 그래도 b가 제일 끌리는데? 이런짓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추측이 안되니까 그냥 빠르게

찍고나서 다음 문제의 청취에 더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제발 청취때 다른 사람들 피해주지마세요. 버리는 건 자유지만 챙기는 사람들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조용히 종이 넘겨주세요

<문법>

이번 시험에는 문법 100나왔는데 제 생각에 문법 100은 조금 힘들 거 같습니다.

ing to 3문제가 고정적으로 나오고 요즘은 ing to 꼭 하나씩은 외웠던 암기에서 나오기보다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나오더라구요

즉 ingto3은 하나 헷갈려서 잘못 찍으면 결국 2개틀리는거나 마찬가지니까 92점이 제일 이상적인 점수입니다.

사실 또다른 변수로는 연결어,조동사 쪽이 있는데 저 같은경우 시험 시작 하자마자 독해 part4 하나 풀고 (10분~12분 사용)

문법에 넘어와서 조동사,연결어,바로 답이 나오지않는 ingto3은 제쳐놓고(2문제정도) 남은문제는 듣기전까지 다 풀어놓습니다.

저것들을 제외시켜놓고 나머지 문제들은 7분만에 다 풀 수 있을만큼 연습을 많이 하셔야 문법에서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잉투3 : 기본적으로 이 단어가 나오면 ing다 to 다 하는 것들은 모조리 암기하세요 이것도 안 외우고 풀겠다면 절대 잉투3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ing는 20개 to는 15개정도 앞글자를따서 달달달 외워놓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자주나오는 숙어도 5개정도씩은 외워두세요)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요즘 트렌드는 be pp가 자주나옵니다 be caughted , be finished 같은경우 예외적으로 뒤에 ing를 받지만 나머지 be pp는 현재 99% to가 정답입니다

이전시험에서 encourged가 나와서 좋~~다고 망설이지도 않고 encourge는 ing를 받지~ 이러면서 ing 찍었다가 집와서 그 앞에 be가 있었고 be encourged 여서 to가 정답

인것을 알고 땅을 쳤습니다.. 저때 저걸ing 선택한 덕분에 다른것도 꼬여서 결국 잉투3문제 2개를 틀려 총 점수 64점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명사,형용사 뒤에 to가 온다는 것인데 요즘 명사 뒤에 to 나오는것은 너무 자주 나오니까 꼭 알아두세요

ing20개,to15 빈출 외워놨는데 문제 보자마자 안 외웠던 단어라면 무조건 머리써야되는 문제입니다. 그때 이 단어가 여기서 명사로 쓰였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5형식을 가지는 make find condiser keep 등은 ing를 받는것으로 자주 나오니 따로 외우지말고 그냥 ing20개외울때 넣어서 같이 외우세요

다음으로는 to부정사중 해석이 ~하기위해 라고 해석되는게 꼭 있을 겁니다. 잉투3외운것도 없고, be pp도 아니고, 명사자리도 아니다? 이제는 해석으로 가야합니다

억지로라도 ~하기위해로 넣어보고 해석이 정말 자연스럽다면 to로 찍으셔도 거의 맞춥니다

아 참고로 5형식을 가지는 make find condiser keep 등은 ing를 받는것으로 자주 나오니 따로 외우지말고 그냥 ing20개외울때 넣어서 같이 외우세요

해석으로 풀 때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 방법은 위에 모든 방법을 다 해봤을 때 안되면 쓰는 방법입니다. 저는 실전에서 이 방법까지 사용해본적은 1번밖에 없으니

이 방법보단 위에것들을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ing는 동사기준 뒤에 오는 것들을 받을때 과거,현재를 동반하고 to는 미래를 동반합니다

예를들어 my parents (allow) me to go/ going to the party 일때 allow 동사 허락하다를 기준으로 파티를 가는것은 미래 입니다 즉 to go가 되는 것이죠

I (saw) her to come/ coming out of the club 일때 saw 동사 보다를 기준으로 그녀가 클럽에서 나오는 것을 보는 것은 미래가 아닙니다 즉 ing가 되는 것입니다

조동사 : can must will 압도적으로 정답이 많습니다. 해석을 꼼꼼하게 하시되 정 모르겠다면 여기서 정답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연결어 : 문법이라도 보기 무방할 정도로 거의 독해수준입니다. 빈캄의 앞 문장은 반드시 정답의 키워드가 되니 듣기part2,4 시간에 여유롭게 천천히 독해하면서 논리를 갖고 푸시길 바랍니다.

잉투3에비해 조동사와 연결어는 너무 간소하게 적었지만 문법보다는 독해의 영역에 더 가까운 거 같아 별다른 스킬은 적지 않았습니다. 다른 강사님들의 스킬을 참고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독해>

기본적으로 단어가 깡패입니다. 저 같은경우 상대평가수능1등급, 절대평가수능1등급 재수하면서 둘 다 받아봤습니다. 수능영어1등급의 가장 큰 비중도 사실 단어 였습니다.

어느정도로 단어를 외웠냐면 wordmaster라는 수능 단어책 1권을 2년동안 전수로 130번이상은 회독하여 50회독이상부터는 하루 1회독이 가능해졌고 70회독이상부터는 1시간이면 1

회독이 가능해졌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단어 하나를 물으면 chapter 6에 오른쪽 위에서 두번째 단어 라고 말할정도로 외웠는데 그때 외운 단어로 6년이 지난 지금 지텔프 독해에 까

지도 써먹는 정도입니다. 즉 독해를 올리는 방법은 스킬보다는 무조건 일단 단어로 압도시켜야 합니다. 많은 유사어구, which , that, 등의 수식구가 직관적인 나의 해석을 막더라도

그 문장의 핵심이되는 단어(보통 어려운 단어입니다)를 알고있다면 어느정도 문장이 유추되기 때문입니다. 단어 필수로 외우시길 바랍니다. 또 많이 푸시길 바랍니다.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지텔프 응시 하시는 분들이라면 1문단에 1문제의 답이 보통 존재한다는 것은 알고있을 겁니다.

저같은경우 문제를 먼저 읽고 선지까지도 눈으로 먼저 날려서 읽어봅니다

예를들어 How does the Stanford material differ from regular fabrics? 라는 문장이 있다면 그 옆에 저는 ((((스탠포트,일반섬유 어떻게 다른데?))) 라고 적어놓고

a) it does not allow body heat to escpae >> 몸에 열 안빠지게

b) it enable sweat to evaporate easily >> 가능하게한다 증발 쉽게 (사실 땀이 증발한다로 해석 못 했고 그냥 저정도로만 적었습니다)

c)it does not block infrared radiation >> 막지않음, 적외선방사 = 적외선 방사 차단x

대충 이런식으로 문장의 핵심 키워드 a의 경우 열이 안빠지는것, b의경우 증발을 쉽게 c의 경우 적외선방사를 차단시키지않음 이런 굵직한 키워드를 미리 빠르게 봐놓는다면

오른쪽에서 먼저 한글로 해석을 머리속으로 먼저 바꿔놨기때매 지문을 읽다가 분명 방금 해석했던 부분과 비슷하게 가져가는 부분을 찾을 수 있고 답을 빠르게 찍을 수 있게됩니다

독해 part2,3같은경우 내가 잘 모르는 주제를 던져주기때문에 문제에서 선지들을 먼저 해석화해놓는다면 지문을 읽다가 내가 해석해놓은 부분을 그대로 읽고있다는 생각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청취와 마찬가지로 독해도 각 파트별로 abcd가 다 나와야하고 같은 알파벳이 3번 나오는 것은 잘 보지 못했습니다 찍을때 경우의 수를 생각하여 제일 적은 번호로 찍으시길 바랍니다.

전문자격증을따기위해, 가산점을 받기위해 여러가지 이유에서 지텔프를 공부하시는 여러분.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꼭 목표점수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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