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7월에 지텔프를 처음 응시했던 것 같은데,

22년 7월 24일에 2년만에 479회 지텔프를 보고 왔어요!

토익은 시험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상당히 피로한 면이 있었는데

지텔프는 시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서 토익보다는 편한 감이 있더라고요.

7월 24일 시험을 위해 7월 1일날 접수했는데 시간이 금방 갔어요!

다른 교재나 강의는 듣지않고 유튜브의 비비안 선생님의 지텔프 강의를 참고해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비비안 선생님이 문법 파트에서 시제, 조동사, 준동사 등을 굉장히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감명 깊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취나 독해파트의 문제를 풀어나갈 때 꼭 필요한 팁을 설명해주셔서 상당히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청취와 독해파트를 파트별로 정형화된 패턴을 알려주셨기에 나름대로 건드려보고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영어는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했었는데, 2년 만에 7월 24일 479회 지텔프 시험을 보니 이번 시험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제 실력 탓이겠지만 문법 청취 독해 뭐 하나 빠짐없이 쉽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ㅠㅠ

65점이 목표인데 이번에 꼭 65점을 넘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 시험이었습니다. ㅠㅠ

영어는 항상 놓지 않고 있어야 필요할 때 해당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필요점수를 얻었다고 해서 영어를 놓고 있을게 아니라 다음부터는 언제 필요할지 모를 점수를 위해서 간간히 영어를 접할 기회를 만들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적 발표가 7월 29일이던데 토익보다 성적발표가 빠른게 분명한데도 상당히 긴 시간처럼 느껴지네요 ㅠㅠ

지텔프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비비안 선생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