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거의 1년이 다된 시점에서 총평이 담긴 후기를 적게되네요옹 헤커스톡은 제가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하게되었어요, 영어공부좀 한다는 소리 듣긴했는데 그래도 좀, 리스닝은 된다 생각했는데 전혀 말이 나오지않고, 영어잘하는 한국사람 앞에서는 감히 절대 입을 뗄수 없었어요, 이유는 문법이 무진장 엉망일꺼라는것을 잘알고 어휘도 못하는게 너무 뾰록날거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원어민 앞이면, 저사람은 영어권사람이 아니니깐, 하면서 어느정도 단어별대로 알아듣는 시늉이라도 해주시지만 한국인앞에서는 절대절대 말 못꺼내죠. 남편이 영어를 엄청 잘해요, 그래서 해외로 신혼여행 갔을때 버기부르는거 조차 남편한테 시켰다는,,아주 슬픈 사연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일도 하고있다보니 시간내서 주기적으로 학원가는건 힘들고 그렇다고 인강을 듣자니 의지력 제로인 제가 하기에 할만한 인강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용, 그런데 헤커스톡은 정말 구성도 너무 탄탄하고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이 딱 원하는 시간만큼 공부하기 너무 좋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쓸데없는 구구절절한 설명없이 정말 꼭 알아야하는 들어야 하는 내용으로만 구성해서 강의를 해주시니, 모 스킵하거나 이럴 필요도 없었구요! 일년정도 하면서 이제 영어를 엄청 잘합니다!! 이건 아니지만 자신감이 붙었고 잘해낼 자신이 생겼다는거!! 그거 하나는 단언할수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