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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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몇 년 전부터 영어 회화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을 뿐 막상 시간이 없다는 둥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실천은 하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이런저런 핑계는 끝없이 미루기만 할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커스 톡 등록을 하여 영어 회화 수강을 시작하였다. 쓰여 있는 문장을 읽고 해석하며 기본적인 짧은 대화는 가능하지만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던지라 아예 기초부터 다져 제대로 배워보자 하는 마음으로 안젤라 선생님의 왕초보 영어 발음 강의부터 하나씩 배워나가려고 한다. 영어 발음은 어렸을 적 배웠던 터라 우리가 한국어를 보고 말하는 것처럼 어떠한 영단어의 읽는 법을 의식하고 읽은 적은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아, 이래서 이런 발음을 가지고 이렇게 소리 내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을 반복해서 하게 되었다. 아직은 매일매일 1강씩 들으려는 게 숙제같이 느껴질 때가 있지만 매일매일 듣다 보면 이 역시 하루의 루틴이 되어 틈이 날 때마다 하나씩 찾아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1개월 차로 이제 시작하는 입장에서의 목표는 미루지 않고 매일매일 도전하는 것이다. 1년 강의가 끝날 때쯤이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게 되는 나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매일매일 하나씩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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