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기초가 제대로 잘 안 잡혀있는 상황에서 어떤 강의를 들어할지 몰라 고민하던 와중에 해커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왕초보 중에서도 영어 왕초보로 영어를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영문법의 첫 단계를 잘 채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문법을 다지기위해 가장 적합한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을 선택하였습니다. 왕초보답게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기초 영문법이 교재에 잘 나와있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부록에서도 주의해야 할 표현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잘 나와있습니다.유닛별로 길지 않게 한 유닛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따로 강의를 듣지 않아도 책에 나온 표현들을 외우며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충분한 교재 입니다. 무료로 그림보카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어도 같이 공부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하나의 유닛을 배우면서 내가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 영어가 잘 못된 표현도 많았구나를 알 수 있었고 생각보다 기초가 어렵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예 모르고 시작한 영어가 아니라 계속 영어를 배웠지만 제대로 배우지 않고 그냥 당연히 안다고 생각해 넘어갔던 부분에서도 틀린 부분이 엄청 많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부족하고 어떻게 기초를 다져야 할 지 모를 때, 그전에 배운 영어 베이스가 있지만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배우고 싶을 때 수강하면 좋은 강의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처럼 영어에 대해 다시 한번 천천히 한 걸음 나아가면 배우고 싶은 분이 있다면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강의를 추천합니다. 왕초보를 벗어날 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