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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3개월차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더불어 아직은 초보라서 외국인간의 대화를 따라가기가 힘들기도 한데, 친절한 자막이 지금 당장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후기가 작성하고 싶어서 '후기 작성하기' 버튼이 언제 생기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환급이라는 목적이 있기도 하지만 이번달에는 꼭 후기를 작성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학생 때처럼 거창한 목표가 있지도 않았고 대단한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욕심부리지 말고 매일 매일 짧은 강의 하나씩만 듣자고 생각하며 시작했었습니다.
깜빡 잊고 강의를 듣지 않게 될까봐, 회사 업무가 늦어져서 강의를 못듣게 될까봐, 회식으로 늦게 귀가할까봐..
이런 저런 이유로 처음 강의를 듣겠다고 다짐 했을때의 생각이 희석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정에 딱 강의 하나를 듣고 자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3개월차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까지 강의를 자정에 듣고 자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졸립기도 하고, 주말에는 그냥 자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것도 습관이라고 3개월차에 들어선 지금은 12시, 자정이 되면 당연하다는듯 노트북을 켜고 강의를 듣기
시작하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자정에 강의를 듣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미루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 마련인데,
그래도 꾸준히 미루지 않고 습관처럼 강의를 듣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거듭 얘기하지만,
1) 길지 않은 강의 시간, 2) 부담없는 쉬운 내용, 3) 다양한 형태의 강의로 지루하지 않은 내용 등의 장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실제로는 별로 쓸 일도 없는 어려운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하나도 모르는 단어는 없는데 실제로는 한 번도 말해보지 못한.. 하지만 정말 많이 쓸 수 있는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딴 짓을 하다가도 다시 집중하게 되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직은 초보라서 외국인간의 대화를 따라가기가 힘들기도 한데, 친절한 자막이 지금 당장은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자막을 보면 귀로 듣기 보다는 눈으로 보려고 하는 단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막상 자막이 없으면 알아듣지 못해서, 금방 지치거나 포기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열심히 해서 익숙해진 후에 자막 없는 강의를 듣는 편이 저같은 초심자 혹은 영어와 한동안 멀어져 있었던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조금은 인터넷 강의의 단방향성을 보완 해 주는 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조금은 인터넷 강의의 단방향성을 보완 해 주는 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에서 충분히 반복적으로 수업을 한 후에 마지막으로 '퀴즈'(?)를 제시하여,
저 스스로 오늘의 강의를 충분히 학습했는지, 입으로 말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멍 때린 날은 저 짧은 문장조차 기억이 안날 때가 있어서, 그럴때는 다시 한 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학습 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들 즐거운 영어 공부하세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학습 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들 즐거운 영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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