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습니다. (완죤 잘 읽어보시길...)

- 어느 정도 말은 되는데 뭔가 허전한 분

- 어학연수 다녀오긴 했는데 다녀왔다고 말하기 뻘쭘해서 외국가서 뭐했니 그럼 놀다왔다고 쉬크하게 말하시는 분

- 간지나게 토론하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서 뻘쭘하신 분

- 중급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초급이라고 하긴 더 애매하신 분

- 수요일 오전에 남들과는 다르게 꾸준하게 영어공부하고 인맥을 만들고 싶으신 분

-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예의바르게 자기의 의견을 펼칠수 있는 분

- 토익은 800이 넘는데 뭔 말만 하려면 당췌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입안에서만 우물우물하시는 분

- 남 2명 여 2명

스터디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스터디 장소 : 신촌에 있는 어떠한 아주 코지한 카페

스터디 참가비 : 장소사용료 5000원 + 스터디 자료비와 약간의 회비 3000원 = 8000원

(일주일 한번, 정말 알찬 모임인데도 불구하고 "그" 8000원이 아까우시다면 바로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는 센스)

스터디 내용 : 간단한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10:00~10:15 간단한 아이스브뤠이킹과 자기소개(뉴커머있는 경우만)

10:15~10:50 작문연습 + 헬핑팁

10:50~11:00 브뤠잌

11:00~11:15 세션1 + 큐앤에이

11:15~11:30 세션2 + 큐앤에이

11:30~11:45 세션3 + 큐앤에이

11:45~12:00 브뤠잌

12:00~1:00 타픽디스커션 혹은 세션1~3에 대한 커렉숀타임

세션이 궁금하시죠? ^^ 궁금하시면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세요~

"아무개야, 넌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니? 열심히 하고 싶니? 꾸준히 할수 있겠니???" 그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쉬크하게 빳빳한 백만원 봉투에 두둑히 담아서 쿨하게 세뱃돈 던져두시듯이 스스로가 "응! 당연하지!!!"라고 답한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시기 바래요!!!

지금까지 이 말 많고 글씨체도 이상한 저의 알흠다운 스터디에 관심있으시다면 당장 실천 하셔야 하는 액숀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메일을 보낸다 - Vivacity00@naver.com

- 난 누군가?

(화성에서 왔는지, 금성에서 왔는지, 몇년이나 살았는지, 이름포함)

- 난 어느 정도인가? (말은 되는지, 아닌지, 도대체 뭘 하고픈지)

-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토익점수 향상? 이야기하기? 영어말하기? 토론잘하기? 등등)

- 그 밖의 질문

2. 소심하게 문자를 보낸다 - 010-2695-1807

- 슈요일 오전 10시 스터디를 원하는데요로 시작하며, 나머지는 위와 같아서 패스

3. 과감하고 대범하게 전화를 해버린다 - 위와 같으니 바로 전화

- 아시잖아요? 무슨 말을 하셔야 하는지는?

즐겁고 꾸준한 스터디 만들어 보아요. 우리 모두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