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해 검찰이 11일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공식통보했다. 검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한 전 총리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혀 그에 대한 혐의 입증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69·구속기소)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11일 오전 11시까지 검찰에 출석해 줄 것을 한 전 총리 측에 전달했다. 검찰은 곽 전 사장이 2007년 4월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임명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한 전 총리에게 5만달러를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곽 전 사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07년 당시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한 전 총리를 만나 직접 5만달러를 전달했으며, 공관에 들어갈 때 양복 상의 왼쪽과 오른쪽 주머니에 각각 2만달러와 3만달러를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전 사장은 전달 장면을 조사 과정에서 직접 시연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검찰은 돈을 전달한 시점의 총리 공관 출입 기록, 폐쇄회로 화면, 곽 전 사장의 행적과 자금흐름 등을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한 전 총리 측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소환에 불응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양쪽 주장이 팽팽해 진실게임 양상이 되는 모양새다.끊임없이 제기되는 ‘기획 수사설’도 검찰로서는 곤혹스럽다. 한 전 총리는 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에 야당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 한 전 총리에 대한 의혹은 익명으로 언론에 처음 공개된 후 한 달 사이에 수사가 급진전됐다. 검찰이 이번 수사에 앞서 한 전 총리를 겨냥해 상당 기간 조사를 하면서 정보를 축적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또 곽 전 사장 진술과 금품액수, 소환조사 일정 등이 언론을 통해 먼저 중계되는 등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때처럼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를 검찰도 의식하는 듯한 태도다. 피의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수사를 실시할 수 있지만 검찰은 한 전 총리에 대해서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he prosecution officially ask Han Myung Suk who is doubted by the prosecution because of bribery to present at the prosecution.

The prosecution will summon Han Myung Suk as a suspect.

press is interested in her's charges attest.

at 10th according to the prosecution Gun Oh Sung prosecutor want to summon Han the previous prime to investigate bribery which Gak Young Wok give to Han the previous prime.

The prosecution had statement that Gak, previous president, give 5million dollars to Han to be a Korea South East Developement President In 2007 April and attest It.

Gak recently Said In 2007 at Sam Jung dong Prime residence He gave 5million dollars to Han and when he entered the residence, he put 2million dollar into left pocket and put 3million into right pocket. Gak simulate trasmission senery at investigation. The prosecution analyzes residency's trespassing history, CCTV, Gak's Deed and curruncy flow At That time.

however Han's Side deny the charge and says she willnot be summoned.

Two side's argument are taut so situation will be a game called Truth or Lie.

The Prosecution are embarrased because of constantly arising 'Plan Investigation View'. Han is suggested to be a leading candidate for seoul mayor.

After Really suspect about Han was disclosed to press anonymously at first, Investigation proceed too much in a month. Maybe The prosecution aimming Han cumulates information. Gak's statement, bribery size and summon plan so on are relaied by the press and so on. some point out that it is like a press manipulation like No, previous president, investigation.

the prosecution is conscious about it. When suspect deny summon demand, the prosecution can do mandatory investigation by getting warrant of arrest but prosecution thinks a investigation about Han In nonrestra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