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전에 스터디 그룹에서 알게 된 친구분과 같이 업무상 영어 감을 꾸준히 유지할 겸 스터디를 개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 스터디 목적 : 영어 회화 공부 및 친목
 사실, 스터디의 목적은 공부와 친목 둘 다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같이 영어공부도 하고, 주말에 새로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싶으신 분들 환영합니다.
다만, 영어 스터디의 목적상 본연의 취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아야겠죠.

1. 커리큘럼 공부방향 및 자격요건

참고로, 커리큘럼이 혹 어렵다고 생각되실 수도 있으나 공부하고자하는 열정이 있으신 분이라면 멤버들이 열심히 끌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실력여하에 따라 주중에든 주말에든지 자발적인 공부는 하시려는 분을 선호합니다.
한마디로 실력여하 나이여하에 상관없이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이 게시물의 모든 내용은 가이드라인이지 스터디 활동에 대한 자격요건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 공부방향
 한국에 살면서 토익공부 정도 해보셨거나 어학연수 및 회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느정도 영어로 의사소통은 다 가능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프리토킹 위주의 공부는 습관적(원어민과도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잘못된 표현 포함) 어휘사용의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어휘수준 향상에 장애가 됩니다.
 
 스터디 시간 내에 100%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하되,(이 부분에서 프리토킹은 자연스레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영어를 경험하고 구사하는데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구성 할 생각입니다.

시간은 하루 3시간, 총 3교시로 하고
1시간을 50분 수업/ 10분씩 휴식으로 구성

1 교시. 2분 스피킹 

이건, 예전 스터디에서 해보았다가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도 다시 시도해볼까 합니다.
단순 디스커션을 1시간 하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 할 얘기의 주제가 시들해지는 반면 이 방식은 시간 내내 거의 모든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각 멤버가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2분 이내에 발표를 하고, 발표가 끝난 후 나머지 멤버들이 발표자에게 질문과 대답을 하는 것 입니다.  발표 후 질문과 대답에는 시간 제약이 따로 없으나 (너무 길어지면 스터디 리더가 중간에 자를 수는 있습니다. 다음 발표자를 위해서) 주제 발표는 2분 이라는 시간 내에 정리해서 발표해야 합니다.

주제는 아무거나 좋습니다. 자신의 관심사, 그 주에 있었던 일, 다른 멤버에게 소개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든 아무거나 하시면 됩니다.
발표자는 너무 짧지도 않게 반면에 2분을 넘어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발표를 해야하며, 나머지 멤버들은 질문을 위해서 발표자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야겠죠.

2 교시. 리스닝 및 쉐도잉

TED 및 CNN 에서 일정 부분을 돌아가면서 반복 듣고 따라 말한 후 자신이 말한 내용과 실제 내용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많이 해보셔서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3 교시. 디베이트 pros and cons

매주 주제 하나를 정해 토론 및 토의를 합니다.

스터디 시간은 토요일 오후 3~6시 입니다.



연락처는 J : 0.1.0-9.3.1.3-3.2.3.2
      TAIRA : 0.1.0-3.0.0.0-4.9.2.3

으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스터디 장소로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