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함께 공부하실 분을 원합니다!

스터디 목적: 저는 개인적으로, 이 모임을 스터디라고 칭하기 싫습니다! 스터디는 다 같이 모여 뭔가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강한데, 물론 저희는 공부를 하는거지만, 이 모임의 목적은 공부를 넘어선 연구의 개념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소개: 저는 그냥 영어를 하는 많은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남자이구요. 항상 꾸준하여 더욱 잘하고 싶습니다!

                  같은 철학을 가지고 함께 공부한다는 것을 안다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          격: *자격이라 칭하기 머하지만,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에 대해 깊은 조예를 가졌으면 합니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항상 영어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배울것이 많다는것을 알고 인지하고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어떻게 공부했나 보다 더 중요한건, 탄탄한 기본기 입니다.

                   그럼 기본기는 무엇을 의미하냐구요?

                   가령 축구를 처음 시작할때, 기본 체력, 스피드, 파워, 드리블, 슈팅 능력을 기르며 조금씩 축구와 친해지며 시간이 지나

                   그것이 쌓이고 쌓여 실전 경기에 투입될 능력을 가질 수 있듯 영어도 잘 다져진 기본기가 없이

                   무작정 미드를 보고, 뉴스와 영어 원서를 읽는다고해서 실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예 안하는 것 보다 좋겠지만요.

                   그리고 그러한 기본기는 항상 꾸준히 갉고 닦아야 합니다. 소위 말하는 영어를 잘 하시는 분도요.

                  *본인이 영어를 잘해도 겸손할 줄 아는 분이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모여서, 영어로 된 영상을 공부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여러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어로 대화하는 것 만큼 시간 대비 비효율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구요? 이유를 아시는 분이 저희 모임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연구 할 것 :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은 한국어지만, 영상에서 나오는 말을 잡아내는 것을 가장 우선사항으로 여길 겁니다.

                 단어를 알고 모르는 것은 둘째 사항, 모르는 단어는 말을 "catch"한뒤 알면 되는 것이고, 말을 "catch"했어도

                 이해를 못했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듣는 연습을 통해, 자신이 들을 수 있는 영역의 범위를 조금씩 넓힐 것입니다.

                 즉 듣기가 가장 우선 사항이며, 그 다음부터는 해당 구성이 어떻게 그렇게 되어야 하는지, 암묵적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가령 이런 문장 no pre-op, no post-op, no antything have to do with an 'op' 이 있다고 하면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pre랑 post는 무엇을 말하고 no뒤에는 왜 anything이 오고 anything은 왜 have로 받고 op앞에는 왜 "an"이 있는지..

                 등등.

                 암묵적 동의가 끝나면, 혹은 이해 못하셨다면 서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암묵적 동의가 끝나면, 들었던 문장을

                 재구성 합니다. using your own words. 기본적인 단어는 똑같이 쓰지만,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말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화자가 도와주지 않는 모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잠정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연구의 가장 큰 목적은 듣기 실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들으면서 들은 말을 반복해주는 것은

                 당연하구요.

스터디 장소 : 저는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니까,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은 직장이 양천구 근처여서

                   편히 만날 수 있는 분이셨으면 합니다.

스터디 시간 : 평일 저녁, 주말

스터디 인원 : 많은 인원은 필요 없을 듯합니다. 재미나, 소위말하는 인맥, 사교성을 기반한 인맥이 아닌

                   정말 순수 언어 공부가 가장 제일의 목적이 되는 모임이므로, 인원은 모임의 취지를 고려하여 정할 것입니다.

이메일 지원 : hyeokju.kwon@gmail.com 으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인연 바랍니다! "언어에 끝은 없다, 겸손하고 본인이 무엇이 부족한줄 알고 꾸준히 하는 사람만이

100%에 자연스러운 영어를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