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스터디 리더로써 활동한지 2년째 입니다. 활동 중에 좀더 나은 영어학습방법을 

찾고 싶은 욕심이 생겨, 다른 스터디나 유명하다는 학원들을 다녀보았습니다.

'영어가 안되면 OO스쿨'도 해보았구요. 근데, 다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어학연수도 다녀와 봤습니다. 

근데, 잘 늘지 않더군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딱 두가지 경우에요.

1. 미드를 활용한 수업 또는 패턴 수업인 경우,

- 배울 때는 원어민스러운 표현과 패턴들 몇개를 배웁니다. 

- 그리고, 파트너와 짤막한 대화로 연습도 해봅니다. 

- 근데, 그 표현들을 써 먹을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 까먹습니다. 

2. 외국인과 대화

- 땀만 나요. 왜냐하면, 머리에 든 게 없으니까요. 초급한테는 전혀 효과없어요.

- 중급 이상 되면, 추천합니다. ( 단 중급 이상이지만, 부끄럼 많은 사람은 역시 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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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터디는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0. 패턴 배우기, 표현 배우기 - 우선 배워야 겠죠.

1. 외국인과 즉시 대화는 어렵고, 자신과 의사소통이 되는 누군가와 영어로 

   대화 나누면서 패턴 연습 

2. 연습 대상과 계속 배운 패턴을 쓰면서 반복 대화 - 배운 패턴 반복 사용

3. 시간이 지나도 배운 패턴을 까먹지 않도록 관리

 * 여기 공개된 게시판이라 자세하게 프로그램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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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필요한 게 하나 더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어 컨텐츠 입니다. 

좀더 이해하기 쉽고, 정리하기 쉽도록 패턴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쉽게 이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문법패턴 100개 - 대화에꼭 필요한 문법 패턴 100개를 배웁니다. 

   예를 들어, 가정법, 수동태, have p.p 등은 대화 중 정말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2) 토픽패턴 48개주제

   이 단계에서 그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배우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로또에 당첨되었다 라는 표현은 단어를 알아야 쓸수있습니다. won을씁니다. 

   나 암 보험에 들었어. 뭐라고 할까요?buy 를 씁니다. ( 보험을 샀다고 표현 )

   문법을 알아도 주제에 해당하는 표현을 모르면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 커리큘럼 ] 

* 학습시간 ( 저녁 )

- 7:30 ~ 7:40 : 입풀기 (1:1 영어대화 )

- 7:50 ~ 9:30 : 2개의 주제 대화 

  ( 2명의 파트너와 1:1 영어대화 - 중간에 10분 휴식 )

  *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 영어 토킹 시간을 길게 잡았습니다. 

  * 여기 공개된 게시판이라 언급하지 않은 프로그램들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자신이 너무 영어를 못해서 방해되겠다는 생각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