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1살이 되는 대학생 입니다...

제가 수능끝나고 토익공부해야지 하면서 책 보긴 봤는데요

독해를 하려고 문장을 쭉 읽다가 보면 드문드문 아는 단어 나올경우에는 대충 무슨내용인지 아는데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정말 그냥 책 덮고 싶을 만큼 ㅠㅠㅠ 안되요..

수능 공부할때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문맥상 이런뜻이겠다 하는것을 추측해서 해도 된다고 배웠었는데요.. 전 그때도 아예안됬어요 ㅠ 수능영어 덕분에 망했지만 ㅠㅠ

문법은 단어만 다 알면 잘되는 것 같은데...

제 문제점이 단어부족일까요??

리스닝을 할때도 아는 단어인데...정확한 뜻이 생각이 안나서 문제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다반수거든요 ㅠ

뭐 그래도 리스닝은 영화 영어자막도 띄워가며 보고 없애고도 보고 하면서 일상 리스닝은 soso한 상태 입니다 ㅠ

특히나 리딩, 독해부분에서는 정말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어도 정확히 기억도 안나고 심지어 사람 이름까지 못알아 보는경우도 많아요 ㅠㅠ

교재 답지 밑에 나온 단어 정리해둔거 그거 다 외우고 독해를 하면 어느정도 되다가도

정확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는것도 다반수고요... 해설지를 보면 바로 알긴아는데 ㅠㅠ

저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ㅠㅠ 토익점수는 그냥 토익 초보점수대의 점수에요.. ㅠ

단어가 부족한것일까요? 실전연습이 부족한것일까요.. ㅜ 실전연습할때도 단어때문에 시간을 거의 다쏟다보니..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