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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25서울 삼선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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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고수소나무 | 조회 92 | 추천 0

서울에서 가장 빨리 마감되는 고사장중 한 곳이지만 스피커가 엄청 좋다? 그 정도는 아닙니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 근처라 접근성은 좋지만 학교가 언덕에 있어서 오르막길 올라가야 해요.

화장실에 화장지, 각 교실에 시계는 배치되어 있으며 학교 주변 소음은 없는 편입니다.

LC시작할 때는 온풍기 ON/OFF여부 물어보며 반대하는 사람 없으면 끄고 함으로 다른 곳은 괜찮은데 손이 좀 시렵습니다.

고사실에 어떤 여성분이 시험전 10초간격으로 헛기침을 계속 하셔서 뭔가 불길한 조짐이 보였지만 의아하고도 다행히 시험중에는 기침을 안 하시더군요? 근데 그 불길한 조짐은 제 예측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파트3,4 음원에서 성우가 문제 읽어줄 때 스키밍하잖아요? 이분 연필로 엄청 크게 체크하면서 해서 집중력이 계속 떨어져서 한 지문 3문제는 거의 찍었네요.

제발 토익시험은 연필로 하지 말고 심이 두꺼운 홀더 펜슬로 했으면 합니다. 이거 거의 소리 안 납니다.

저도 처음에는 연필로 하다가 스키밍할 때 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 분들한테 민폐끼치지 않기 위해 홀더 펜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본 고사실에서 시험전에 쌍코피?가 나셨던 분 계셨는데 무척 놀랐습니다..

시험 잘 보셨는지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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