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취업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힘든것 같네요;.

저역시 요즘 이런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지새웁니다.

군인들도 많은 글들을 쓰는것 같은데...

저는 내년전역인 29살 장교랍니다.

군에 남을까 아님 전역을 해야하나 아직까지도 고민이네요.;

남들은 니가 선택하는거다. 잘생각해봐라 하는데...

저는 도무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네요.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에 공무원 최고라는데...

물론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군대같이 월급꼬박꼬박 주고 휴가챙기고...

하지만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임관후부터 은행권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장기가 된후 어느정도 접었다가 다시 작년부터 열정이 살아나네요.

부모님도 그냥 안정되게 군인을 했음한다...이러시고

주위 친구들도 그러고...

저도 솔직히 이 일이 싫고 그런건 아닌데....은행권에 꼭 도전해보고 싶음 마음이기에..

이렇게 글을 써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남들은 보통 27-28에 취업을 하는데..

저는 내년의 경우 30입니다.

지금까지 해온거라고는 증권투자상담사,선물거래상담사,증권FP,은행FP, 토익 840, 학점 3.5,한자1급, 유통관리사2급, 무역영어2급, 컴활2급, 워드1급, 정보처리사

이렇게 해왔습니다. 물론 지방대를 나와서 걱정입니다. 은행권이나 금융권은 토익이나 학점을 많이 본다고 하는데...

내년까지 토익은 900이상으로 올려놀 생각인데..학점이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30이라는 나이가 무언가를 하기에 늦었기에...

조금은 불안합니다.

은행권이나 기타 금융권에 취업하신 분들중에...

제 스펙이라고 할건없지만 이정도일경우 아예 가망은 없는건지요??

또한 금융권이나 은행권의 평균수명은 어느정도이며 평균 연봉은 얼마인지 궁금합ㅈ니다.

남들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저 나름대로의 심각한 고민이기에 많은 분들의 이야이를 들어보고싶네요.

은행권에 취업만 된다면 정말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하루하루 답답한 마음에...일도 안잡히고 죽겠네요.

꼭좀 답변부탁드립니다.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인지..아님 포기해야하는지....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