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12.29
처음 그녀를 보았을때는 마음에 들지 안았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고 동료들과 같이 술을 마시다 보니 그녀에 대해서 알아 가면서 좋아 하게 됐습니다.
그녀의 성격은 좀 털털한 성격입니다.
동료들과 3번정도 술을 마셨을겁니다.
술마실때 이왜에는 그렇게 말을 하며 친한사이도 아니고 술을 마셔도 거의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이런저런 설교?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옷도 못입고 해서 그녀에게 언제 제 옷좀 골라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휴일에 전화로 연락을 해서 부탁좀들어달라고 옷좀 골라달라고 하니 오늘은 바빠서 안됀다고 다음에 시간을 내서 가자고 하더라 구요.
그래서 부담 돼서 거절하는 거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2틀후 보통보다 좀 빨리 퇴근을 하게 돼었는데 문자로 옷사로 가자고 하더라 구요. 골라 주겠다고.
그래서 같이 백화점에서 옷을 골라주었습니다.
전 정말 옷을 못입고 고를줄도 몰라서 알아서 사달라고 했더만 적당한 선에서 이래저래 골라주더군요.
그리고 밥을 사주고 집에가는 길에 골라 줬으니 선물로 핸드폰줄 하나 사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사주겠다고 해서 사줬습니다.
그후 그걸로는 좀 모자란거 아니냐고 해서 담에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습니다.
그후 한 3일후 밥 안사주냐고 해서 오늘이 좋다고 했서 제가 영화 달콤한인생 봤냐고 하니 안봤다고 해서 제가 영화보고 밥먹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해서 영화보고 밥먹고 했습니다.
즐겁게 식사를 하구 영화도 재미 있게 보고 제가 데려다 드릴까 하다가 부담스러워 하실꺼같아서 그냥 해어져서 왔습니다.
막상 회사에서는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조용히 자기 일만 하구 서로 일관련 대화만 하고 했습니다.
그러다 안좋은 일이 있어서 술을 마시자고 하니 동료와 3명이서 마셨습니다.
동료는 제가 그여자분을 마음에 들어하는걸 알고 내가 도와달라고 해서 부담스럽지 안게 같이 마시게 됀거지요. 그런데 역시 저보단 그분이랑 편하게 대화 하셨습니다. 오래 같이 일해서 그런지.
그러다 일에 관련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사람을 대하는것이 서툴고 자신감이 없다고 해서 그여자분이 성격을 좀 대덤해지게 고치라고 혼? 좀 났죠...
정말 전 사람과 대하기가 좀 어렵게 여기고 있어요. 특히 여자는 더욱더...ㅡㅡ;;
거의 대부분 그여자분이랑 대화를 하면 제가 가르침을 받는 입장이고 성격에 대해서 지적을 받고 있죠...ㅡㅡ;;
말이 두서없이 적었지만 대충 이렇게 그여자분이랑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고백은 하지 안았구요. 그여자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털털하기도 해서리..ㅡㅡ;;
싫다면 만나주지 안을껀대....
여자가 털털하면 회사 동료로서 옷골라주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지내나요..??
참 그녀랑 나이차는 4살차이로 제가 4살만거든요...근데 저보다 누나란 느낌...ㅡㅡ;;
어떨땐 너무 어려보이기도 하구..ㅡㅡ;;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동료다 보니깐 고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참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ㅠ.ㅠ
제발 해커스의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친구에게도 못물어보고 이렇게 혼자 끙끙거리고 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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