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밝히자면 저는 900 초반이고 950 이상 나오면 졸업할

예정입니다.

제가 공부한건 대충 기본서 -> 인강 -> 천제2->천제3인데요.



특히 천제 3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lc같은 경우는 보통 460 잘나올 때 485까지도 나오는데

매번 20개 정도씩 틀려버리니 멘붕에 빠질 수 밖에요



이번 토익을 보면서 느낀 점은 토익 천제3이 난이도 어려운 것이 실토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단 점입니다.

천제3의 난이도는 대부분 지엽적인 단어뜻, 지문 길이, 어려운 문장구조로 만들어지는데 사실상 파트 5,6에서는 큰 효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파트7은 지문길이가 길고 문제도 까다로웠기 때문에 실토에선 체감 난이도가 뚝 떨어지는 이득이 있지만 파트 5,6에선 사실상 문법이나 단어구조, 해석능력은 실토와 난이도가 비슷한 천제 1,2,로 보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900 점 이하 분들에게요. 900 점 이상이고 천제1,2를 푼 분들은 천제3으로 하면 확실히 좋긴 합니다. 어차피 기본 실력은 왠만큼 있으니 어려운 지문을 자꾸 접해서 실력을 키우면 좋죠. 다만 그 밑의 점수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괜히 공부 의지만 꺾이고 크게 효용성도 없을것 같아요.

lc도 마찬가지고요.

가끔씩 800점대에서 3풀면 어떠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도움 되시라고 글 남깁니다.



모두 원하는 점수 받아서 얼른 졸업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