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미국 sports 를 보게 되면 야구 감독이나 축구( 미식축구) 감독들을 Headcoach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듣는다 . 미국에는 감독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영자

신문을 보면 항상 스포츠  감독을 Manager 라고 하는 것 같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속에 자리한 단어들을 잘 이해해야 만 능숙한 speaker 가 된다는 의미인 것 같다.

스포츠 종목의 감독을 영자신문에서  Manger 라고 쓴  글 을 읽을때면 불편함을 느낀다.영국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headcoach 라고 부르는 직책을 우리식대로 Manger 라고 번역해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영자신문에서 올린다면 학생들은 그대로 감독은 Manager라는 단어만 배우게 되며 그대로 사용하고 알게된다( 왜냐하면 직접 미국을 접하거나 대화를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영미권 사람들과  communication 을 하고 그 나라에서 공부를 하기 위함이 아닌가? 그런데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 우리식대로의 단어를 번역하여 올려놓는다면 진정으로 세계에서 통용되는 영어가 아닌 우리만의 영어( Konglish) 를 배우는 결과가 된다. 이런 식으로의 영자신문을 공부한다면 그 당사자가 영미권으로 가서 다시 공부를 할때 또 다른 학습의 시간이 들 것이며 그것은 한국에서의 교육이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