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윗집에요.. 5-6 살된 남자아이 두명이랑 어떤 아줌마가 사는데요..

 초딩교사라고 하는 사람이 얼마전에 이사를 왔는데..

 진짜.. 소음이 너무 심하고 특히 아줌마가 도대체 무슨 풍물단이신지.. 맨날 장구랑

 피리 소리 장난아니게 들립니다..

 더더욱 제 동생이 고 3이라서 예민한데.. 저녁 8-9시부터 장구랑 특히 피리 소리 정말

 거슬릴 정도로 거의한 3-4달을 쳐 불렀죠.. 그래서 제가 어제 너무 열이 받고 이거 뿐만이

 아니라 이때까지 애들 쿵쾅거리고 뛰어놀던거..........소음 다 참았는데.. 특히 어제 도저히

 못참겠는데.. 엄마가 말렸는데.. 너무 열이 받아서 인터폰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너무 격해서.....

 그대로 적어보면 여기 밑층인데요..너무 심하신거아니에요.. 피리소리심하거든요 정말 참다참다

 전화하는데.. 상식있냐면서 그리고 제가 내려오시지 말라고 (왜냐하면 이아주머니가 이삿날 떡을 가져왔는데요) 서로 껄끄러우니깐 이렇게 말했는데.. 제가 너무 심했나요...

 동생이 너무 못참겠다고 어제 울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진짜.. 화나서 전화했는데..

 너무 격한거 아니였나하구요..........

 근데 상식적으로 밤에 피리부는거.. 진짜........미친 정말 ..답이없네요.. 엄마는 이웃끼리 얼굴

 도 붉힌다고 괜히 걱정하시고요......어제 제가 너무 열이 받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ㅠ

 제가 잘한짓일까요? 아니면 나중에 엘베에서 만나면 좀 죄송하다고 사과라도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