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먹은... 남자입니다..

여태껏 ,, 엔조이 2번 정도 하였고 ( 연예라고 생각했지만,, 기간이 2달도 못채운 관계로 , 관계 몇번 맺고 끝냈기에)

진정한 연예경험은 전무한 사람입니다..  , 3년제 전문대 다니구요. 2학년이구  취업까지 이제 1년정도 남았네요..

토익이 너무 중요하기에 여름방학에  종로 YBM 에서 죽어라 공부했지만,,, 점수는 현재 650 ㅠㅠ.........

거기에다 최근에는,,, 공부에 신물을 느껴서 ,,,, 잠시 뻑난상태입니다..

생각이 참 많습니다.. 길거리에 연인들,,, 학원에 이쁜 여학생들이 득실 거리는걸 보면..

본인 스펙은 키 173에.. 평균보다 조금 못미치는 외모 (그냥 평범합니다)  ....

자기 스스로... 매우 자격지심이 심해서,,  맘에드는 여자가 있어도 대시 한번 안할 성격입니다. 소심의 극치입니다.

공부를 하다가 문뜩 , 초심과는 다르게 이렇게 공부해서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나중에 가서 연애한번 못해보고 젊은 시절을 마감하여 정말 , 절망스러운 삶을 느끼게 되는 건 아닐까?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연예를 할 수도 없고 완전 진퇴양난,,,,,    마음을 다잡는 여러분들의 주문이 있으신가요??

조금 더 준수한 외모에 어렸을때 라도 연예를 많이 해봤다면.........이따위 변명은 안하고 서라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겠다는 계산이 되더군요....... 참  비참한 계산입니다.......

저는 초심으로서 10년후를 생각하며,,,  지금 20대에 초라하고 볼품없는 나이지만, 30대에 정말 스마트하고 , 능력있는 사람이 되겠다 생각을 하며,, 열심히 공부를 시작한지 1달 하고 20일 만에 ,, 이런 한심한 생각을 하게 되니.. 참으로 더 한심합니다.. 26살의 나이가 ,, 참으로 덧없습니다.. 열심히 사는 어린친구들을 볼 면목이 없군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머 결론은  아가x 닥치고 공부 이겠지만요 ^^;;;

아 그리구 여자 분들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 참 많턴데.... 안외로우세요? ;;;  ,, 키 173이면....완전 폐급인가요?

길거리에 여자끼고 다니는 남자들보면 거의 70% 이상은 저보다 크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