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입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으로 영작을 해서 월요일 제출해야 하는데

언니 오빠 꼭 영작 좀 해 주세요.

제목 : 우리 조상의 여름과 겨울나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부터 우리 조상들의 여름과 겨울나기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에 에어컨이나 아이스크림도 없이 조상들은 어떻게 생활하였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공기가 잘 통하고 살갗에 달라붙지 않는 삼과 모시로 옷을 만들어 입고

등나무로 만든 등등거리와 등토시를 옷 안에 입어 공기가 더욱 잘 통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부채를 사용했으며 죽부인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것을 안고 잤는데, 이 죽부인을 안고 자면 대나무 표면의 온도 때문에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여름에는 삼계탕을 먹습니다.

왜 더운데도 뜨거운 삼계탕을 먹을까요?

그것은 여름에 영양분이 완전히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겨울에는 보일러도 없이 어떻게 생활하였을까요?

겨울에는 옷의 구멍이 매우 촘촘하여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목화와 누에고치로 만든 무명과 비단을 이용하여 옷을 만들어 입고 버선, 풍차, 토시를 만들어 착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팥을 쑤어 팥죽을 만들어 먹었는데 옛날 우리 조상들은 이 팥죽의 붉은 색이 악귀가 싫어하는 색이라 믿어서 겨울에는 꼭 이 팥죽을 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상들은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더운 여름과 추운 여름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