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인데요....후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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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이제 대학교 1학년 90년 생이구요...

사실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영어특기자로 입학 했는데..과는 국제학부요..

사실 지방이지만 학교에서 과를 잘 밀어주고 장학금도 50% 주고 해서 입학 했는데..

입학하고 나니...좀 아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지방대라 그런지 애들이 공부에 열정도 없고 맨날 놀고 시험 때 컨닝이나 해서

학점 받을라고 하고..:::::::

단국대간 제 친구가 있는데...거긴 애들 거의 열심히 하단더군요...경쟁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

모든 지방대생이 공부에 소홀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하고 학습습관도 잘 잡힌 애들이 서울에 좀 이름 있는 대학에 진학을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면학 분위기도 잘 형성 되고 애들이 자발적으로 머좀 해보려고 하고..

그런것 같네요....

1학기 마치고 휴학해서 다시 영어특기자로 준비해서 서울권 대학 가렵니다~~

사람들이 괜히 명문대 인서울 하는게 아니였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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